CTS '내가 매일 기쁘게"
"순교의 피로 물든 성령의 역사"
<< 정바울 목사 편>> ---방영예정 12월3일
12월3일 목요일 CTS에서 ‘내가 매일 기쁘게’ -[선교사의날 특집]
순복음성서교회 정바울목사 “순교의피로물든 성령의역사” 편이
방영된다.
최선규집사, 정애리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프로는 본방이 12월3일 목요일 오전9시50분~10시50분까지, 재방은 12월5일 토요일 오전3시~4시에 방송된다. CTS는 일년에 한번 있는 선교사의날 특집을 다루면서 정바울목사를 초청하여 인터뷰를 나누었는데, 18세기부터 양가 집안을통해 수많은 순교자들을 배출한 신앙배경으로인해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세계선교를 하고 있는 정바울목사의사역을 소개했다.
정바울목사는 미국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유학생활을 하던 중, 학교 기숙사에 찾아오신 예수님을만나 믿음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바울 목사의 집안은 친가[다산정약용], 외가[고산윤선도]쪽으로 순교자들을 배출했는데,외가로 윤지충이 예수님을 믿게되었다. 당시 그들은 선교사들을통해 개종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들어온 양학을 공부하다 성경을 접하게 되고 이를 통해 야소(예수)를 믿게 되었다.
윤지충은 제사문제로 타협하지 않다가 1791년 12월 전주에서 친척인 권상연과 함께 참수형(칼로목자르는형)을 당해 한국 실질적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또한 친가쪽에서도 순교자들이 나왔는데, 정약종은 조선 후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다 42세의 젊은 나이에 서소문 밖에서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했고 그의 아들들과 딸인 정철상,정하상, 정정혜도 모두다 하나님 앞에 생명을 드리며 순교함으로 믿음을 지켰다.
[참고:정바울목사의 말중에서-"윤지충 할아버지는 제사 문제로 타협하지 않다가 1791년 12월 전주에서 친척인 권상연 할아버지와 함께 참수형을 당해 한국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한겨울 혹한 속에서 윤지충 할아버지의 목은 9일 동안이나 전주 풍납문에 내걸렸고, 정조 임금은 그들이 순교한 지 9일만에야 시체를 거두어 가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12월 혹한에 윤지충 할아버지의 피는 응고되지 않은 선혈로 남아, 이 때 흘린 그 순교의 피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등 많은 기적과 일화를 남겼었습니다. 저희 외가는 고산 윤선도의 종가집이고, 돌아가신 고 윤영선 외할아버지는 고산 윤선도의 종손으로, 국회의원도 역임하신 바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산 정약용의 외가가 고산 윤선도 집안이었는데, 저 역시 다산 정약용의 친가에 고산 윤선도 집안이 외가입니다. 그리고 두 집안을 통하여 계속해서 순교자의 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피는 순교자의 신앙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불을 지핍니다. 우리가 가져야할 신앙은 바로 세상의 누룩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순교적 신앙입니다. "]
특히 정하상은 3차의 형문을 당한후 톱으로 몸이 켜지고 그러고도 생명이 남아있어서 결국 참수형을 당하였다.
이땅에 뿌려진 순교의 피가 바로 오늘날의 선교 한국, 기도의 나라 한국을 만들었으며, 정바울 목사 역시 순교의피로 인해 세계선교의사명을 다하고있는것이다.현재 정바울 목사는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세계를 다니며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마지막 때 거룩한 신부들을 준비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CTS는 선교사의 날을 맞아 한국 교회가 순교자의 피를 기억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거룩한 신부로 늘 깨어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바울 목사를 초청하여 특집 프로를 다루었다. 많은 은혜 받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