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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우리학교, 그리운 내 동무, 그리운 우리 선생님!
미루나무 따라 큰길 따라 /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따라 시냇물을 따라 한참을 가면 / 어려서 내가 다니던 우리학교
<양희은의 내 어린날의 학교>
* 추억속의 우리 사진을 구합니다. 졸업시, 각 반 사진을 갖고 계신 친구 카페지기님께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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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졸업사진이 반별로 달랑 항장이었지 6반사진은 구할수 없을까?
2반 담임선생님은? 우리반 졸업사진은 친정가면 있으려나 찾아 봐야 겠다
6-2반 이재웅이다. 맨 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하얀 점퍼 입은 놈. 허~허~ 학교 운동장에서 공차고 더우니 점퍼를 그냥 두고와 버렸지 뭐야~ 생각나 달려가 보니 옷은 이미 자취를 감췄고, 엄마에게 야단을 맞은 건 당연했고, 어찌나 아깝던지 나 자신을 많이도 책망했었던 기억이 나는군. 옷가게에서 싼걸 사주시려던 걸 징징거려 겨우 입을 수 있었던 점퍼였는데.
담임선생님은 심석희 선생님! 옆에 공부잘하고 얌전하던 오세희가 비좁은 폼으로 않아 있구먼.
이 사진을 모아 앨범을 만들어 보는 사업을 신년 사업으로 추진해 보아야 겠구먼.
친구들아 각 반 사진 구한다. 연락해라!
우리반은 아니지만 생각난다.우리회장님..재웅 이세상싫타고먼저 떠난 흥준.동네친구인 숙희.남희.덕순..그~때는행복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