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저서 ‘힘들지? 이름을 바꿔봐’를 통해 “한글로 불리는 이름의 파장 에너지에는 재물파장, 생명파장 등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파장이 존재하는데 이런 파장이 나쁘게 작용하면 좋은 파장의 이름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이름파장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좋은 기운을 담은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면 유유상종의 법칙에 의해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한다. 이름이 가지고 있는 힘이 주변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다.
윤예지 원장은 “보통 사주에 의해 지어지는 이름은 타인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지 않기 때문에 가족의 이름까지 감정해 신생아의 이름을 짓는다. 첫 아이의 이름을 짓고 가서 몇 년 후 둘째 셋째의 이름을지으러 다시 찾는 부모들에게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