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을 다시초등 제53회 동창회
후원위원으로 위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기축년 새 봄을 맞이하여 친구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동창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끈끈한 동창애의 사랑과 우정으로 성원을 보내주셨던 여러 친구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이렇게 중차대한 동창회장직에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임기를 시작하면서 저는, 나 자신부터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겠다는 굳센 의지와 소명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동창회장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동창회가 친구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전년 10월 19일 성황리에“다시초등 제53회 동창회 창립총회”를 졸업35년 만에 모교에서 개최된 이래 지역별로 동창회원간에 모임이 활성화되어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초등 동무여러분!
본 동창회는 이제 시작으로 모든 면에서 열악하여 동창회 힘찬 도약과 중흥을 위하여 친구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우리의 몫이 얼마냐고 묻지 마십시다. 十匙一飯이라고 합니다. 백지장도 마주들면 가볍다지 않습니까. 내개 내는 작고 큰 후원금이 동창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면 동창회원으로서 자긍심이 뿌듯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하나 되어 도와만 주신다면, 저에게 주어진 무거운 사명감과 막중한 책무를 다하여, 맡겨주신 직책에 대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솔선수범 하겠으며.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동창회가 모범이 되고 최고 명품 동창회”로 명성을 이어가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 여러분!
비록 국가의 경제의 침체로 친구님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운 때입니다만 다시초등53회 동창회원 일원으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동창모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향각지에 계시는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과 출연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의 출연기금은 후원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모교 와 후배들 그리고 동창회 발전”에 쓰였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금번 초등동창회 창립 1주년 정기총회에 아름다운 추억의 한마음 축제 속에 “좋은 동창, 좋은 친구, 좋은 모임”으로 성장 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 입금계좌
[동창회 구좌 : 임호익(다시초등) 농협 669-02-353031]
2009. 4. 13.
다시초등학교 제53회 동창회 회장 정 상 일
총무 임 호 익 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