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침령~단목령~조침령~곰배령
언 제 : 2021.10.26. 날씨 : 맑았는데 안개까쓰.
어디로 : 조침령~고등산~진동호~망대암~북암령~단목령~조침령~곰배령답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지난주에 진동호 답사에서 살펴봤을때 조침령이랑 곰배령의 부근엔 대중음식점 같은건 없었다.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었고, 주변엔 펜션은 널려 있어도 대중식당은 제로수준이어서,
진동계곡을따라 둘러봐도 없어서 전봇대가로등이 있는 농가마당에 스타렉스호텔개장하고.
컵라면으로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었다, 흔해빠진 마트도 없었습니다.
조침령터널입구에서 조침령으로 올라가 단목령으로 가는길은 철조망없이 정비되어 있었고.
단풍길 또한 일품이어서 단목령을 다녀오는길은 루루라라였었는데,
단목령에서 점봉산을 다녀 올수 없는 헤프닝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한계령에서 점봉산을. 단목령에서 점봉산을 산림청과 국공파가 뚜드리 막고 있었으니 이기뭐꼬~~
백두대간을 가도 된다는거여. 안된다는거여~ 산림청따로, 국공파따로. 따로국밥이 따로없었네.
북암령에서 단목령가는길에 죄충우돌산악회의 백두대간종주팀을 만나 단목령까지 함께가면서
단목령에서 점봉산으로 철조망넘어 보내면서 배낭에 달린 홀대모의 노란딱지를 보더마는 굿~~
준법정신이 투철한 비실이는 조침령으로 돌아온다.ㅍㅎ
조침령에서 단목령까지는 백두대간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출입금지가 해지 되었기에,
내일은 곰배령에서 단목령을 올라 점봉산구간을 마무리해 볼까? 일단 드리대 보기로 한 답사에서,
곰배령주차장은 코로나로 잠겨 있었고, 곰배령에서 단목령을 올라가는길도 철조망에 막혔으니,
등넘어 오색초등학교에서 단목령으로 올라 점봉산을 다녀와야 할것이나 점봉산철조망은 우짤꼬.
산림청출입금지구역을 넘나들다 잡히면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어찌할꼬~~ㅆㅂㄹ
이게 뭡니까?
주변의 펜션 아줌씨에게 문의해 본 결과에 어처구니가 없었던 것은?
곰배령탐방은 사전 허가를 받아 올라 갈수 있다는 사실쯤은 비실이도 알고 있었으나.
사전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펜션식당에 숙박하게 되면 탐방허가를 받을수 있다고라이.
펜션과 산림청. 국공파가 야합을 하지 않았다면 이게 글씨~ 가능한 일일까? 비실이생각.
편션에 숙박비가 1인당 8만원이라는데,
단목령을 넘으려고 비실이가 숙박비 16만원을 투자 하시라~ 빌어묵을~~ㅆㅂ
돌아오는 타꼬시비 아껴서 저녁민생고를 해결하는 이 판국에 통행료16만원을 납부하라. 미친@&*
빙빙돌다 조침령터널입구의 조침령가는길 입구에 스타렉스호텔을 개장하고,
컵라면에다 꽁치통조림까넣고 꽁치라면으로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더라... 하이고배야~
조침령에서 단목령까지 진행된 결과입니다.
조침령에서 단목령을 다녀온 결과입니다.
조침령에서 단목령으로 진행된 트렉입니다. 1
조침령에서 단목령으로 진행된트렉 2.
곰배령에서 단목령구간에 대한 상세도입니다.
조침령은 새들도 하룻밤 자고 넘어야 된다네요,
조침령을 출발합니다.
조침령의 이 표지석앞 몇번째까지 설수 있을까?
단목령으로 가는길에 비실이의 보초근무자를 만납니다.
지난 2004년도에 세워둔 초병인데 계속근무중이라니 엄청 기특허죠?
고동산으로 올라가는 중
정상에 올랐지만 흔적이 없습니다.
돌 무더기하나만, 덜렁
진동호접속길에 도착했네요.
지난주에 진동호둘레길 돌았을때 추억하나로.
진동호로 탈출할수 있습니다.
비실이처럼 힘들게 살며 버티고 섰네요.
북암령이라~
북암령지나서 밤도깨비님을 만나네요.
님의 모습이 아롱아롱한데 언제쯤 나타나실지? 500원투자합니다,
북암령넘어서면서 만난 좌충우돌팀 멤버의 백두대간종주팀 여수의 목사님이시라네요,
홀대모의 노란표찰을 보면서 친구들이 홀대모 멤버가 많다네요.
지겹도록 밟혀버린 국공파가 나타났네요.
단목령까지 단풍놀이가 이어졌습니다.
이쁜 장모님이 돌아서서 한장더~~
단목령전방에 도착했네요.
단목령전방에서 만난 좌충우돌팀의 보온병이랑 비실이의 보온병의 커피맛이 달랐을까?
한바탕 웃었네요.
단목령에서 조침령까지의 백두대간길은 개방되었더라.
단목령에서 점봉산을 넘지 못하게 하고,
곰배령에서 단목령을 막아불었으니 워쩐디야.
좌충우돌팀들과 통 성명을 나누는 중이었네요.
지난 2008년도에 남진할때 뒷편초소에 근무중이었던 지킴이알바가 피리불어 주면서 산림청에
신고하지 않기로 약속받았지만 이 화상이 신고하여 과태료30만냥의 기억을 소환하고,
좌충우돌팀원들은 대간종주를 해야하니까 점봉산넘어 한계령으로 가신다네요,
한계령전방에서 진행방향 왼쪽계곡길로 내려가는 위치를 알려주고. 바이바이~~
후일에 확인했더마는 점봉산 넘지 못하고, 돌아와서 오색초등학교로 쭈르륵 했다네요
좌충우돌팀의 이력서,
목사님들이라 휴일과 수요일엔 불가하고, 화요일과 금요일에 종주가 가능하다네요.
단목령에서 점봉산을 우째 넘어야 할까?
오후에 곰배령에 확인했었는데 곰배령에서 단목령으로 철조망넘으면 과태료 100만냥이하.
산림청의 과태료는 국공파보다 핵폭탄이죠?
좌충우돌팀과 작별하고,
조침령으로 되 돌아갑니다.
복암령에 올라서서 뒤 돌아봅니다.
오대산방향으로 넘다 봅니다.
단풍놀이 하는 중입니다.
서림계곡의 단풍놀이
진동계곡방향으로 돌아 봅니다.
조침령전망대에서 넘다보는 오대산방향으로
조침령에 도착했습니다.
옛날의 조침령에서 또한번.
조침령에서 진동계곡을 넘다봅니다
조침령에서 곰배령답사에 나섰습니다.
곰배령엔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막혀 있네요.
산림청의 과태료는 100만냥이하~ 라고라이.
국공파보단 핵폭탄이죠?
단목령입구에서 확인된 안내판엔 과태료가 20만냥이라,
어느 것이 맞을까요?
이런데 대한민국이 시방 제대로 돌아가는거 맞을까? 비실이생각.
곰배령에서 단목령으로가는 입구 입니다.
펜션사장 아줌씨께 단목령으로 가는 방법이 없습니까?
금지구역이라 안되는데 펜션에 숙박하면 탐방허가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인터넷예약접수는 마감되었지만 현장접수로 가능하다는데~~
1인당 숙박비는 8만원이라네요. 헐~~
타꼬시비 아껴서 저녁의 민생고를 해결하는 비실이의 수준에는 언감생심.ㅆㅂ
코로나로 휴업중,
진동초등학교분교앞 설피공방이었는데,
입구 빈터에 스타렉스호텔개장이 가능하냐고 상담해 봤더마는 안됩니다.
학교부지여서 일반인 주차는 택도 없었습니다.
단목령으로 갈수는 있습니까?
인터넷접수는 끝났을 것이고, 입구펜션에 숙박하면서 요청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확인해 드릴까요?
아뇨, 됐습니다. 비실이가 산행중에 꼴볼견이 수없이 많았지만.
지금 이 상황은 어떻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조침령의 단풍놀이를 끝냅니다.
이 동네의 진동계곡이랑 곰배령계곡에는 펜션만 줄지어 있었을 뿐,
민생고를 해결할수 있는 곳은 제로상태였습니다.
곰배령에서 단목령을 넘어 점봉산을 넘으려 했었는데 띵가 묵어야 했으니까,
조침령터널입구에 스타렉스호텔개장하고,
꽁치라면으로 저녁 민생고를 해결해야하는 불쌍한 신세타령으로 한마디~
꿩대신 닭이라고, 내일 아침엔 조침령에서 구룡령방향으로 단풍놀이나 해야 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