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맘으로 활동하고 계신 4분의 어머님들께서 계셔서 대대의 분위기가 한층 좋아지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제가 부탁말씀을 올립니다.
해병맘을 3개월동안 시범운영해본 결과 중대변화에 아주 좋은 결과를 낳고 있으며 특히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해병들이 어머님들의 손길로 조기 적응하여 만족스러운 군생활을 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아직 해병맘이 없는 본부중대와 7중대, 그리고 영배어머님 혼자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5중대에도 좀더 많은 해병 맘들께서 참가하셔서 중대의 분위기 쇄신 및 해병들이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참가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15년도에는 대대 전체에 걸쳐 해병맘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일부 중대는 참가하지 않고 일부중대에 편중되지 않을까하는 것이 대대장인 저로서는 많은 걱정과
우려가 되며 몇몇분의 어머님들께 수고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입니다.
1달에 2번이 아니어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참가 가능하신 분들께서는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병맘이 과거 치맛바람이 아닌 병영문화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상담관으로서 어머님의 손길로
모든 해병들이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는 길인것 같습니다.
꼬~~~~옥 많은 어머님들(아버님도 가능)께서 같이 동참하시어서 대대가 웃으면서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부대로 만드는데 기여해주시면 대대장인 저로서는 너무도 감사하겠습니다.
부담가지지 마시고 많은 부모님들께서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리상 부담과 가사 일등 바쁘시겠지만 꼭 신청해주셔서 대대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PS 해병맘의 역할이 빠져서 추가합니다.
1. 부대내 의, 식, 주 분야에 대해 어머님의 눈으로 보시고 개선소요를 제안
2. 전입신병 및 적응이 늦은 해병에 대한 상담
3. 기타 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제외 조언활동
* 현재 해병맘 활동 중대 : 5중대 및 6중대(본부중대는 어머님 사정상 미실시)
첫댓글 여러가지로 신경쓰셔서 감사드립니다만, 해병맘이 하는일이 어떤일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알면 지원하시는 분이 많지 않을까생각이 듭니다만
죄송한데요.어느중대 누구맘인지 궁금해요..^^
저는 이렇게 해병맘 활동했어요..우리 해병아들들이 군생활에 근무.훈련등에있어.있을 스트레스를 풀어주려 편안히 대화를 하려구해요.군에 대한 대화들을 하는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줄수있기에 그냥 저를 만나는 동안은 평안하게 대화를 하는걸루요.지난 학교얘기들.휴가얘기.면박다녀왔을때 어디.어디 다녀왔냐는.어찌보면 일상적인 얘기들 나누면서 웃고~얘기들어주고..아직은 후임들만 만나고 왔지만~어쨌든 선임해병들도 스트레스가 왜없겠어요..그냥 엄마의 마음으로 해병이들을 대하고 있어요.복도에서 선임해병들보면 웃으며 인사하게되고.이렇게 저역시 평안하게 활동했구요~부담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대가서 보면 다 자식 같아지거든요~대대장님 말씀처럼 각중대에 해병맘들많아 졌음 좋겠어요..시간되시는대로 부대가시면 되시니까요~부담 전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많은 어머니.아버님의 활동 저도 부탁드릴께요..(^-^)
넘배 어머님의 해병맘 활동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울 해병이들을 위해서 주일마다 봉사 하시는 모습에, 저도 여건만 된다면 동참을 꼭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근데 저는 거리상 부터 도저히 할수없는 상황이라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려야 되겠네요
솔직히 이사를 갈수만 있으면 가서라도 꼭 도와 드리고 싶은게 제 마음인데...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해병맘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꼭 해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그저 우리 아들들을 위한 일이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7중대 지민 맘인인데요 7중대 활동하시는 분이 없다고 하시길래 혹시나 해서요. 해병이한테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을까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어머님ㅎㅎ 부담도 가질수 있지만 계속하다보면 무감각해지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합니다 걱정마세요 하지만 천안에서 오시기는 너무 힘드실듯하네요
@7167 CMD 저는 인천에 거주할수 있는 여건이 되기도 해서요 ^^
@yeranyi 맞네요ㅎㅎ 제가 깜빡했습니다 어머님 전혀 걱정마시고 영배어머님이나 아님 6중대 진우어머님과 상의하시고 같이 활동하시면 좋을듯한데요ㅎ
안녕하세요..지민어머니!!같이 활동했으면 좋겠어요..거리상도 괜찮네요.(^-^)
네.. 해병이 녀석한테 민폐가 안 될찌 그게 걱정이라서요 ^^ 예민한 녀석이라서 ㅠㅠ
제가 지민이에게 설명잘해놓겠습니다 예민함은 사회에서의 모습이고 여긴 군으로서 변화되어질필요도 있으니깐요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7중대만 없다는게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해서....
안녕하세요 지민어머니 저두 해병맘 한번하고 직장핑계로 못가고 있네요 담번엔 7중대로 가려고 맘먹고 있었거든요 저두 인천 입니다 올라 오시면 함께 하고 싶네요
맞습니다...7중대만 해병맘이 없다해서 도와줄수 없는 마음에
항상 맘 한구석이 짠했는데~~
이케 지민어머님이 좋은 소식을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본부 이진우맘님!!저도 매주는 못가고 있어요..시간상요..격려해주시고 힘실어 주심에 감사해요.늘 대대카페에 많이 참여하심 또한 활동하시는 거예요..(^-^)
본부중대는 강석 어머님께서 봉사하셨는데~~~
저도 너무 멀어서 마음만 해병맘 응 원 합니다
3월에 포항 에 ktx 개통 되면 가능 할것 같습니다
많은 훌륭한 맘들이 많으실터인데 감히 하겠다고 나선것 같기도 하고 .. 어쨌든 다 아들 같은 녀석들로 생각하고 용기 내어서 해보죠 .. 뜻있는 분들 언제든 연락해서 같이 동참하시면 그래도 건강한 해병이들이 되는데 미천하나마 도움이 되겠죠 ^^ 감사 ~꾸벅 인사 드립니다
지민어머님 7중대 해병맘 안계셋는데
어머님께서 좋은소식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택림맘님 함께 활동하길 기대해볼께요~잘 하실거같아요..(^-^)
본부중대 해병맘 공사 하실분 안계시다니 멀리서 마음이 아프네요~~
영배어머님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자랑스런7167부대대대장님 이하~! 모든 부대원들~~!
해병 어머님들도 해병같슴니다.
자랑스럽슴니다.
고맙슴니다.^^'
열심히 하고 계신 우리 영배어머님께 늘 감사하며
죄송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 올리네요
태훈어머니도 열심히 우리 해병이들 관심있어 글올리시고 대대카페 중대밴드 참여하심도 활동이라 생각해요..감사하구 있답니다.(^-^)
활동해주시는 해병맘들 감사해요
다들 내 자식같이 생각하시고 잘 돌봐주시리라 믿기에 맘이 든든하고 좋습니다.동참하진 못하지만
항상 맘으로라도 응원해드릴게요 ^^
강석어머니 뵈서 너무 좋았는데~그이후론 안보이시네요.5중대 옆이 본부중대라..택림어머니 집이 멀어 안타깝지만~그래도 기대됩니다..(^-^)
지민 어머니 나중에 뵈어요~^^
넵~
모두들 다들 이렇게 훌륭하신 생각들인데 멀다는 핑계로 선뜻 나서지를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문호맘님 또한 대대.중대밴드서도 해병이들 관심 갖구 활동하심에 저또한 감사드려요...^^
7중대 지민해병어머니 감사합니다. 참여하지 못해 항상 마음이 쓰였는데 이렇데 활동해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전 수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무를 하고 있구요 .. 아들녀석이 엊그제 7중대에 안착을 했다 들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할 수 있다면 참여 하고 싶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