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10일 소곡주 이양주를 담아 보았습니다. 1) 11월3일 맵쌀 2키로를 물에씻어서 불린 쌀을 가루내어 백설기 떡을 찐 후에 식혀서 발효 용기에 누룩 법제한것 1.2키로 넣고 생수 2리터에 밑술을 담았다가. 2) 2012년11월10일 햇 찹쌀 10키로 고두밥을 찌기위해 떡집에 물어보니 공임을 5만원이나 달라고해서 직접 고두밥을 찌기로하고 찹쌀10키로를 깨끗히 세수한 후 불려두었다가 스텐용기 찜통에 5키로씩 고두밥을 드번에 걸쳐 쪄서 식힌 후 스텐용기에 밑술을 옮겨담고 그 위에 고두밥 쪄놓은것을 식혀서 생수12리터를 더 넣어주고 두번의 수고로움을 거치고 밑술과 합방해준 후 질금200 그램과, 메주콩 15개, 들국화 건재한것 씻어서 쪄준것 종이컵 한컵과 붉은고추 씻어서 술에 담궈뒀다 넣어주고 누룩150그램 추가해주고 생강20 그램을 편 썰기해서 넣어주고 덧술을 완료 하고 나니 밤 12시가 다 되어 마치고. 설거지랑 뒷정리 다 마치고나니 1시가 훌쩍 넘어버렸네요. 이 소곡주는 맛이 하도좋아서 계속 마시다 일어니지 못한다고해서 앉은뱅이 술이라고도 부르고 전라도에서는 한산소곡주로 유명한 술이랍니다.이제 저온에서 3개월 가량 숙성시키면 아주 맛난 소곡주가 되겠지요. 이다음 채주 할 날을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이제부터 소곡주 밑술과 덧술 담은 사진을 올려볼까합니다. 관심이 있는분은 따라해보세요.^^
첫댓글 맛보고 싶습니다 ㅋ
3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술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