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 총장 초청 여수지역 조찬기도회
-9월 21일 오전 7시, 여수은현교회서-
여수지역 조찬기도회(대표 손철완 장로, 여수 성결교회)가 9월 기도회를 가졌다.(사진) 9월 21일(수) 오전 7시, 여수 은현교회(최규식 목사)에서 김유화 집사(시의원)의 인도로 강철원 장로(여천제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학경 원장, 노일권 선생의 특별연주가 있었다. 인도자의 성경(마 6:10) 봉독 후 전 송 자 전 연세대총장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송 자 전 총장이 전한 핵심 말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하나님은 직접 일하시는 것 보다 모세, 요나 등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심지어 아들 예수를 보내 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인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이 나라와 여수를 붙잡고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 준 뜻이 있습니다. 내가 월드비전 활동을 하면서 보니 원조를 받던 나라 중에 대만과 우리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와 호주가 많이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네 번째로 많이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 원동력은 자유민주주의이며, 자본주의로 특징은 많은 자유를 주고, 풍부한 경제를 준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공산주의 체제아래 있는 북한은 자유도 없고 경제수준도 낮습니다. 자본주의 장점은 성장과 부입니다. 국가 통치자 리더십의 가치는 통치기간 일자리가 늘었느냐 줄었느냐에 있습니다. 성장과 함께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녹색 성장입니다.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점은 녹색성장이란 균형입니다. 성장과정에 부리는 사람과 부림을 받는 사람이 발생합니다. 그 사이에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협력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노사관계가 협력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하나의 거대시장과 같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다문화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가 사랑의 샘플입니다.
대한민국에 세계초대형 10대 교회 중에 몇 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영향력을 주는 교회는 중소형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초대형교회보다 중소형교회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 있는 자가 책임을 지는 기부문화가 중요합니다. 미국은 기부문화의 모델이 되는 나라입니다. 21세기 우리가 쓰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민족을 쓰십니다.
여수도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쓰임받기를 바랍니다.】특별기도는 조태석 목사(여천은현교회)가 1)하나님 나라 확장과 우리지역 사이비 이단 척결을 위해 2)순수 복음주의 예배와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과 봉사를 위해3)2012EXPO 성공개최와 손양원 목사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기도한 후 인도자의 광고에 이어 은현교회 최규식 목사가 축도하였다.
제2부 식사를 위해서 유정선 장로(충무동교회)가 기도를 한 후 지하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해 조찬을 하였다. 다음기도회 강사는 10월 19일 평강교회 이만열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11월 16일(성결교회)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12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초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