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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 산들애★힐링산악회 가을 특별산행 안내
【인제 자작나무숲, 동해 무릉계곡 베틀바위산성길, 삼척 대금굴, 청송 주왕산】
◆ 산행일자 : 2024. 10. 23(수) ~ 10. 25(금) 2박 3일
◆ 출 발 : 2024. 10. 23. 06:20(월드컵 경기장)
♥ 버스 이동 경로
『월드컵 경기장』 버스승강장(06:20) - 화정역(06:30) - 광주역(06:50)
- 광주문화예술회관 후문(07: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7:15)
◆ 산 행 지 :
○ 1일차 : 인제 자작나무숲 - 동해시 숙박
○ 2일차 :
오전 A팀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 마천루 - 쌍폭포
B,C팀 무릉계곡트레킹
오후 대금굴
숙박 백암 온천
○ 3일차 : 청송 주왕산
오전 A팀 상의주차장 - 대전사 - 기암교 - 주왕산 - 후리메기3거리 - 절골폭포 - 용추폭포 - 대전사
- 주차장(10.5km, 4시간)
B,C팀 상의주차장 - 기암교 - 용추폭포 - 절골폭포 - 용연폭포 - 주차장(8km, 3시간 30분
오후
◆ 회 비 : 320,000원 (9식, 숙박 2일, 관광지 입장료, 차량비 등)
◆ 신 청 : 산들애 힐링산악회 총무 김효숙 010 5680 7900 (구두, 전화, 카페)
계좌번호 : 농협 김효숙 356-1385-9084-63
◆ 준비물 : 신분증(경로우대자 필참), 간식, 여벌 옷, 약품, 기타 산행과 여행에 필요한 용품
※ 초겨울에 준하는 복장준비
◆ 안전사고 :
○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집행부 시간계획에 협조하시어
즐거운 산행과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산행이나 여행중 본인의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한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에
대해서 본 산악회는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주요 코스】
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도 부르는 자연 생태관광지이다.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형성된 이곳은 숲 속에 7코스의 탐방로와 숲 속 교실, 전망대, 생태연못, 인디언 집, 나무다리, 나무계단 등의 시설이 있어 산림욕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숲길을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숲길은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와 1시간가량 걸리는 원대 임도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숲이 펼쳐진다. 자작나무 숲은 하얀 줄기와 잎이 빛나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이며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느끼게 한다. 자작나무 숲 안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와 거리의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순백의 자작나무 숲 집중 생육 지역을 볼 수 있는 1코스(자작나무 코스)로, 약 0.9km 거리이며,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좋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라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 속교실, 인디언집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2.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 두타산
높이 1,357m.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청옥산·고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서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북쪽과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험준하며, 서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무릉계곡을 지나 살내[箭川]를 이루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오십천을 이루어 동해에 흘러든다.
한편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과 합류해 한강 상류로 흘러든다. 산이 깊고 험준해 비교적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잣나무·소나무 숲이 울창하며, 산정의 고산지대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에 있는 쉰움산(888m)에는 산제당이 있으며, 두타산과 청옥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무릉계곡이 있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삼화사를 비롯해 무릉반석·관음사·학소대·금란정 등이 있다.
특히 학소대에서는 4단폭포가 기암괴석을 타고 쏟아져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밖에 두타산성·용추폭포·천은사 등이 있다. 이 일대에 새로운 등반로가 개설되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들며, 시내버스가 동해시에서 무릉계곡까지 운행되고 있다. - 다음 백과
☆ 베틀바위 산성길
베틀봉(786m)은 두타산의 북쪽 무릉계곡의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두타산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기암괴석군이 많은 곳이지만 산세가 워낙 험준해 그간 일반인들의 울입이 금지되었던 곳이다.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공동으로 이곳 등산로를 정비하여 "베틀바위 산성길"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8월부터 처음으로 개방해 이제는 보통사람들도 안전하게 험준한 암릉구간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등산코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 마천루
그런데 금년 6월에 베틀바위를 시작으로 수도골 및 박달령 입구를 지나 쌍폭포로 연결되는 총연장 5.3km의 순환 등산코스를 조성해 베틀봉에서 박달령 일원에 자리잡은 두타산 협곡 마천루 길을 추가로 개방해 전구간을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기암절벽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이곳에 500m 길이의 데크와 계단 전망대 등을 설치해 마천루에 서면 신선봉과 용추폭포, 박달계곡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마천루 협곡은 베틀봉과 쌍벽을 이루는 절경으로 두 곳을 이어서 답사할 수 있기에 등산객들에게는 꿈의 코스라 할 수 있다.
3. 삼척 해신당공원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 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애바위전설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해초작업을 위해 총각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처녀를 태워주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고 만다. 이후 이 마을에는 처녀의 원혼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 날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바다를 향해 오줌을 쌌더니 풍어를 이루어 돌아온다. 이후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4. 용굴 촛대바위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 용굴 전설
먼 옛날 바닷가 어느 마을에 가난한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죽은 구렁이가 바다 한가운데 둥둥 떠 있었다. 백발노인이 나타나더니 어부에게 말하기를, “이 죽어 있는 구렁이를 손수 데리고 근덕면 초곡리에서 제사를 지내면 반드시 경사가 있을 것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튿날 아침 배를 타고 나가 보니 정말 죽은 구렁이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게 아닌가? 어부는 뜻밖의 일이라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지금의 초곡 용굴에 끌고 왔다. 그리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 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죽었던 구렁이가 살아서 움직이며 굴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죽었던 구렁이는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했다는 것이다.
이런 괴이한 일이 있은 다음부터 그 어부에게는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고기를 많이 잡게 되어 얼마 후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전설이다. 초곡리의 이 동굴을 용굴이라고 부르며, 그 동굴 속으로 작은 고깃배가 들어갈 수 있다. 그 부근 일대가 촛대 바위를 비롯한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으므로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5.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 후포항 뒤에 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높이 20m, 길이 135m로 조성된 다리이다. 그중 57m의 강화유리바닥 구간은 발밑 푸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스카이워크 중간쯤에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뤄준다는 후포갓바위 안내판이 있다. 끝자리에는 의상대사를 사모해 용으로 변한 선묘 낭자를 표현한 작품이 미소로 맞이해 준다.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면 후포등기산 공원으로 이어진다. 후포등대 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적 등대 조형물들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와 1611년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등대, 이집트 파로스 등대의 모형들이 있어 등대의 역사와 의미를 배울 수 있다.
6. 영덕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로, 영덕의 유명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6만 6,117㎡이며 풍력발전기 24기가 생산해 내는 발전량은 연간 9만 6,680MWh로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인데, 이는 영덕군민 전체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단지 내에는 영덕 신재생에너지관과 바람개비공원, 어린이 놀이터, 항공기전시장, 오토캠핑장이 있고 영덕 블루로드 A코스와도 연결 되어 있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수 있다. 한쪽 날개 길이가 무려 41m에 이르는 높이 약 80m의 발전기들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떠오르는 일출명소이기도 하다. 근처에는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원조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7.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만들어졌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독특하고 흥미로우며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을 받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9개의 계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관객의 경험을 통해 완성되는 참여형 작품이며 꾸준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8. 죽도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50년전 갈대밭이 무성한 포항 내항의 늪지대의 노점상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형성되었다. 69년 10월 죽도시장 번영회가 정식 설립되었고. 현재 점포수가 1500여개에 달하는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이다. 최근 들어서는 대형 할인매장의 포항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죽도시장 상인들은 사이버 죽도시장을 개설하는 등 재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의 중심지인 오거리에서 동쪽으로 500m 지점에 동해안 최대의 상설시장인 죽도어시장이 있고 수산물 위판장내에 횟집 200여개가 밀집되어 있어 사계절 저렴한 가격으로 동해안의 싱싱한 회를 살 수 있으며, 인근 상가에서 초장 등 재료값만 내면 바로 먹을 수도 있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만든 포항물회와 통통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죽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다
첫댓글 가을 단풍여행 베스트코스만을 엄선하셨네요~~
설레임과 기대만땅입니다 ~^^
나정수님 예약입니다.
아지 예약입니다.
삐삐 예약입니다.
김도연님 예약입니다.
조혜숙님 4명 예약입니다.
박종순언니 예약입니다.
가을 특별산행이 다른일정과 겹처 늘푸름 부부는 못갑니다 30일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