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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카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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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所願成就) 천도재란
누구 추천 0 조회 539 08.06.28 14:3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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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30 15:08

    첫댓글 지금의 순간에 내 자신의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것은 알겠는데요 .....휴 힘들어요 ^^

  • 08.06.30 19:14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본인이 살아 생전에 극락에 갈 일을 해야 극락에 가는 것이지 천도제 지낸다고 극락에 가는 것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수험생이 수능공부를 열심히 해야 수능점수를 잘 받지 절에 가서 돈 주고 부적 쓴다고 점수 잘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혹세무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니까 그런 것들이 우매한 중생들을 부처님 곁으로 또는 지장보살님 곁으로 인도하는 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순기능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8.07.01 17:54

    불자라고 말하는 이들이 수도 없는 이름의 재를 지내는 것은 스스로 욕망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자식의 앞길을 위해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출가하신 이유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인 생로병사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죽지 않고 영원하고자 하는 마음, 즉 살고자 하는 마음.. 힘든 의미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출가를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부처님의 제자를 자칭하는 스님들이 아무런 가르침도 없이 천도재만을 지낸다면 이보다 더 아이러니한 일이 있겠습니까.

  • 작성자 08.07.01 17:59

    불교카페 혜안은 이 일은 옳고, 저 일은 그르다는 것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나고 있는 시간과 공간,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고 있는 이 정신의 실체, 그리고 이 정신이 얼마나 위대한 법칙인지 이해해나가는 곳입니다. 네이버 불교카페에서도 많은 글을 읽어보셨을터이니 스스로의 본래모습을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차분히 정독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운영자 누구 합장.

  • 08.08.27 16:04

    아.!! 이게 이뜻였구나!!

  • 08.09.30 22:47

    감사합니다. 합장..

  • 08.11.11 20:31

    합장

  • 08.12.04 20:00

    좋은 비판의 말씀이십니다 절에서 방편으로 하는것 아닐까요 저도 권유를 받은적 있고요

  • 09.01.03 09:45

    지금이 곧 극락이요 지옥이라는 깨달음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런데 돌아서면 잊버리는게 문제입니다.

  • 09.11.04 02:46

    조금씩 의문들이 풀립니다 얽인 실타레풀리듯이...고맙습니다()()()

  • 10.01.14 20:29

    지금 여기 를 잠깐동안 들여다본것 같아요 어떤사물 을 대할때 나의 생각과 느낌등이 일어나기 전이라고할까요 그리고찰나가지나면서 제게 입력된 여러가지 정보를 혼합하면서 생각이 일어나더군요 제가느낀것이 무엇인지궁금합니다

  • 10.01.19 18:12

    고맙습니다 막혀던가슴이 뻥뚤린 기분입니다 그누구에게도 들어보지못한 확신에찬 스님법문....극락세계을느낀기분입니다스님성불하십시요....

  • 10.01.20 13:05

    감사합니다 무엇인가 석연찮았던것이 쫙 풀렸습니다 . 고맙습니다

  • 10.01.22 15:04

    놀랍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좋은말씀감사 드립니다

  • 10.02.01 11:01

    마음고요를 위해 절에 가면 지장전..또는 대웅전에 모셔진 영가들의 사진을 가끔 볼수 있습니다...그럴때마다 무언가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 10.02.06 04:04

    어찌 한숨을 쉬는것입니까?..스님.. 저의 번뇌로 다가옵니다.
    마음과 마음이 인연과 인연이 다아 그러할진데 누가 옳고 그른것입니까?
    나를 죽였다고 하여 나쁜것입니까? 나를 살렸다고 좋은 것입니까?
    저는 저와 이어진 인연에 감사할뿐입니다.

  • 10.02.06 16:42

    49재나 천도재나 다 같은 것으로 여깁니다. 깨닫지 못한 중생들의 고통스런 마음을 위로해 주고자 자비에서 나온 방편이라고... 그리고 절에서 천도재를 열고 거기서 수익금이 나온다면 그 돈으로 불사를 하여 또 다른 많은 중생들을 불법으로 인도하는데 경비로 쓰면 그리 나쁠 것 없겠지요...

  • 10.02.20 14:48

    윤회나 천상계에 들지못한 귀신들한테 천도제를 지내주면 어찌 됩니까

  • 10.02.25 14:57

    지금여기의 참뜻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노력합니다. 동영상으로 법문을 듣고싶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 메뉴에 동영상보기가 있네요.

  • 10.04.29 04:41

    불교가 자력종교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 행사를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천도제를 안지낸 영혼은 계속 중음에서 떠도는건가? 하구요...

  • 10.05.22 09:08

    스님의 법문에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 10.06.04 11:36

    처음 절에 가려는 마음을 내었을때 저는 스님들은 다 깨달은 분들인즐 알았습니다.. 그리고 절에 다니는 불자들은 그깨달음 나가 뭔지 그일에 관심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이런 저는 절에서 서서히 돌아이취급을 당하고 나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고 절에 다니기를 포기하고...내가 누구인지 이공부 할 수있는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지만, 아직 궁금점이 다 해결 되질 않아서...다니는 절이 있지만, 신도들이 많이 오는 날을 제외하고 아주 가끔 찾아가야 하는 현실이 짜증납니다. 그래서 오로지 공부얘기만 하고 매진 할 수있는 카페와 절만 찾고 있습니다..... 스님들을 보면 막 화가 납니다.. 공부하는 나를 손가락질하고, .

  • 10.06.21 23:17

    그 스님들은 당신 속의 중생입니다...당신은 여래입니다. 그리고 석가모니입니다...그 중생들은 그런 법칙으로 당신 눈에 스님으로 드러나는 '스님'이라는 중생입니다.

  • 10.06.04 11:38

    외롭고 고달픈 현실에 닿아 있는 제자신이 참 처량하기도 하고..나는 왜 나라는 것이 궁금해가지고 스스로 괴롭히는지 나를 찢고싶고 죽여버리고 싶은 날도 있네요...ㅎㅎ 아주 공감하는 글 답변 감사합니다..왠지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동지가 생겼다고 ..든든해지니 기분이 좋습니다,,

  • 10.06.10 23:48

    천도재로 유명한 절에 몇번 간적이 있습니다. 사람 엄청 많더군요. 이 절은 돈 참 많이 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글이 맞다고 가정했을때 깨달은 스님들이 천도재를 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돈을 받았으니 깨달았다고 할 수도 없고 우리 중생들은 속았네요. 스님들 참 장사 잘 하시는거 같아요.

  • 12.02.01 16:03

    진실을 알게되어서 고맙습니다

  • 12.03.15 09:41

    밝게 풀어주셔서 김사합니다.

  • 13.01.09 00:43

    천도재..많이 들어는 봤는데...영혼을 달래주어 극락왕생시키는 의식. 망자의 영혼을 달래어 천도해주고 남은 자에게 마음의 평안이 온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도 없을 터..어쨋든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토속신앙과 접목되므로써 석가께서 깨치시고 가르친 일체존재에 대한 절대진리는 어디가고 이상야릇하게 변질되어 몇몇 스님들만 바르게 전법할 뿐 사람들의 거부반응이 말할수 없는 실정입니다.울긋불긋 단청에다 희한한 모양의 조각들..석가의 가르침과는 삼천대천세계 만큼 동떨어져 이리 저리 널려 있습니다. 이 심오하고 위대한 법을 일체중생들이 향유하게끔 여러모로 고쳐 나가야 합니다.이전엔 저도 부처님을 거부했습니다.

  • 15.10.23 13:47

    천도재를 드린다 라고 하는것은 진리를 잘모르는 거라 생각합니다! 복을 받는 것은 보이지 않는 자유와 행복을 찾기 위함인대 !

    천도재란 명목으로 물질을 추구하는 행위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 세계로 인도하는것 같으나!

    많은사람이 물질만능의 정신 세계로 은연중에 이끌리어가며서도 알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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