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빰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도대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그러나, 눈을 눈으로 갚으려다, 이를 이로 갚으려다가
나중에, 하나님께 얼마나 회개를 하였던지~
얼마나 후회를 하였던지~
때린 사람은 잠 못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잔다는 속담이 있듯이
차라리 당하는 입장이 된것이 감사할 때도 있더라!!
김수환 추기경 은퇴사를 보니
실망시켜서, 상처주어서 죄송하다고 용서하라고 한 말이 가슴에 묻힌다.
좋은 말만 하고 살자.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첫댓글 영분아, 내가 그다지도 악하였느냐?
네 속옷까지 나에게 벗어주었으니 말이다 ㅎㅎㅎ
ㅎㅎㅎ 너 자신을 알라! ㅎㅎㅎㅎ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