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병변장애의 직업적 특성
- 뇌병변장애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뇌에 손상이 생겨 보행 또는 언어, 일상생활
동작에 제한을 받는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중 9.1%를 차지하고 있
습니다.
- 근육 또는 신경계 장애는 운동 능력이나 언어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1개
이상의 부속지에 비자별적 혹은 불완전 운동, 또는 운동제한이 발상하는 경우와
혀와 입술의 미세운동조절 능력의 부재로 인하여 혀가 잘 돌아가지 않거나, 말소
리가 뚜렷하지 않거나 어조가 단조로운 경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
애의 강도 및 기능상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 뇌성마비로 인한 신체적기능적 제한으로는 말하기압박하기 등 근력부족, 힘의 조
절, 근육운동의 협응 작용, 속력, 구부리기, 올라가기, 서있기, 이동, 웅크리기, 글
씨쓰기, 운전하기, 내장과 병광, 폐의 고통, 옷 입기 등 일상생활 동작관리에 있
습니다.
- 정신적인 부분을 포함하는 장애로는 의사소통을 문제로 발음, 표현과 시각적 지
각 및 운동, 기억력, 사회적 고립, 비독립적, 자기중심적, 책임성결여를 들 수 있
습니다. 또한 합병증으로 근육 수축, 대장과 요실금, 치아문제, 골다공증, 척추의
변이 및 퇴화, 호흡기 감염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적 제한은 고용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로 고용 준비가 어렵습니다. 인식 및 정신적인 문제는 기억력, 주의
력, 언어기술의 적응능력, 의사소통과 언어, 가족의 원조, 사회적 기회 그리고 실
질적인 직업선택과 관련됩니다.
-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뇌성마비인은 사회적 기회가 제한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활동, 직업활동, 가족의 기능적 역할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
다.
▣ 뇌병변장애인과 함께 근무할 때는 이렇게 하세요!
- 중증의 장애가 있거나 추가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면접이나 회의
시에 편의제공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해당 장애인이 말하는 내용을 알아듣기가 힘든 경우에는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
라고 요청합니다.
- 일부 심각한 뇌성마비, 또는 기타 근육이나 신경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은 글,
타이핑 또는 통신용 자판이나 기타 전자 장치를 이용하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
니다.
-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함께 걸어갈 때 보행 속도를 맞추도록 합니다.
- 넘어졌을 경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본 후 도움을 줍니다.
-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