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성 글이라고 저를 원망하셔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한잔하고 들어오니
갑자기 울컥, 고마운 선생님 한분이 생각나
무엇으로 보답할까를 생각하다가 몇자 흔적을 남기는 것 뿐입니다.
은평에서 수능영어의 최고 강사는 감히 장하준 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증명합니다. 저를 보시면 증명이 됩니다.
저 S고등학교 3년내내 전교등수 250등 내외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in Seoul 꿈만 꿔봤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당하게 서울소재 K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3년간 본 모의고사 최고점수보다 수능점수가 더 잘나왔을때 꿈이 현실이 되었죠. 크하하~
저는 장하준 선생님한테 고3 여름방학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3년전 대학에 입학한 학생인데요...
감성영어 짱샘으로 더 유명하십니다.
예일여고 4거리에 위치한 에듀코아학원 원장님이셨고
지금은 신사동 기독대학입구 근처에 있는 학원에서 수업하고 계십니다.
제가 배운 장하준은 영어샘 그리고 원장이전에
지덕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격자, 지성인
이라고 얘기할 수 있죠.
저희가 수능직전 11월 영어수업 종강하는날
신사동에 있는 연고학원 이란데로 옮기셨어요.
물론 짱샘한테 배운 저희들은 모든 아이들이 영어점수가 엄청 많이 오르거나
적어도 불만은 없었던것 같애요. 우리끼리 이게 최선이었다고 얘기할 정도로
믿음과 희망을 주셨죠.
저는 5개월 정도 그 분한테 배웠는데
전에 다녔던 기숙학원이나 명성학원 영어샘들과는 방식이나
꼼꼼함이 많이 차이가 났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어는 거기가 거기라고 생각했었고
내가 안하면 절대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몇 달 배워보니까 굉장히 짜임새 있고 체계적이었던것 같애요.
막판에 첨삭이란걸 해주셨는데 그때 제 실력이 현저히 좋아진것 같애요.
대치동에서도 꽤 유명하신 분이라는데 직접 수업 들어보니까
진짜 잘 가르치고 실력있는 분이셨죠.
전 절대 알바도 아니고
단지 그 분한테 배워서 외국어 영역을 잘 봐서 대학들어간 대학생입니다.
물론 지금은 2학년을 마치고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건 자신과 맞는 샘을 선택하는거라고 봅니다.
전 실력있는 샘들 많이 만나봤지만
결국 짱샘과 가장 잘 맞았다는 겁니다.
은평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내공도 좀 받았으면 ㅋㅋ (갑자기 비굴모드라 죄송)
짱샘 건강하세요~
샘이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지만 저흰 이렇게 샘 홍보하는것도
당당하게 할수있습니다.
첫댓글 네이버에서 이론 제자들이 눈에 많이 띄어야 샘이 출세하는데 ㅋㅋ 실용적인 제자로 너를 임명하노니!! 휴가나오면 소고기 사묵자~~
절대공감합니다. 그러나 잘가르치는 것보다 잘 따라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