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생각하는 관점}, "동시독서"를 시작하려 합니다.
맨 처음 '공간'에 대한 책 읽기를 제안한 하승우씨는 수지에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희도 출발합니다. 모임의 중간이나 모임의 맨 끝에 하승우씨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구요. 독서 중에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페북을 통해 질문을 해도 좋습니다.
함께 읽을 책은 이렇습니다....
제임스 C. 스콧의 <국가처럼 보기>
데이비드 하비의 <희망의 공간>
마거릿 콘의 <래디컬 스페이스>
제인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이와사부로 코소의 <뉴욕열전>입니다.
이 모임은 관점과 공간의 의미를 공부하는 시간인데요. 매주 1회씩 5~6회 정도 세미나를 함께 하고 마무리하는 글을 쓰는 것으로 공부를 마칩니다. 1권의 책이 두껍기에 모두 읽지 않고요. 하승우씨의 도움을 받아 일정 부분을 정해서 읽을 예정입니다. 공부에 길잡이가 되어줄 하승우씨에게 보상을 드리고 싶은데요. 모임에 참가하는 분들과 의논하면 좋겠습니다.
모임 장소는 뜰안의 작은나무, 부천문화재단, 여러가지연구소, 담쟁이북카페... 등등이 있는데요. 한 군데서 해도 좋고, 여러 공간을 돌아가면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날 날짜를 정해야 하는데요. 다음 주 1월 14일(화) 저녁 7시, 담쟁이문화원이 어떨까요? 서로 인사도 하고, 저녁도 같이 먹구요. 그럼 덧글로 모임 날짜와 장소에 대한 의견을 주세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날에 봴 거 같습니다. 공부 모임은 첫날 모이고 그 다음주 부터 바로 시작합니다.
공부를 함께 하고 싶은 분이 있으시면 손잡고 와 주세요. 다만 1권을 1주에 읽어내야 해서 약간의 각오를 하고 오심이~~^^!
첫댓글 서울, 인천, 경기도 땡땡이 환영합니다~~^^
짝짝짝짝! 드디어 현철샘이 공부모임을~!! 함께해용~!
@찬타 이런 민망함이~~
이 모임은 부천에서 시작합니다~
^.~ 가지는 못하지만~~ 책은~~도전!!!
대체 판은 왜 이렇게 키운담... 찬타님... 현추리는 공부모임을 오래 하지 못할 꺼예요. 그 이유는 삼십일 뒤에 공개합니다...(두둥)
설마.. 옥천행?
아뇨.. 옥천과는 무관...ㅋ
@하승우 궁금하게..--+
@찬타 헐... 역시나 승우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