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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단군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4,194년전에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처럼 이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한글을 정립하여 정음38자를 만들었고, 한글의 근원은 천지인을 상징하는 원방각(○□△)의 모양을 따서 여러 기호의 문자로 만든 표의문자(表意文字)로 보여진다. 물론, 한자의 기원도 정음38자에 의한 언어로서는 제대로 뜻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뜻글자인 한자도 함께 발달하여 겸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한글과 한자를 겸용하며 언어를 구사하여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기원전후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여 1446년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이전까지의 기록에는 한글식 뜻을 한자식으로 표기되었으리라 보여지며, 한글의 본딧말을 한자에 의존하여 표현하다보니 향찰 또는 이두라는 표기형식이 생겨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한자로 표기된 '조선'과 '아사달'이라는 말의 기원은 중국의 지배를 받아 한자를 전용으로 사용하기 이전에 사용하던 한글식 지명(地名)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래와 같이 천지인의 원방각에서 비롯된 < 천-○, 지-□, 인-△ >에 준하여 '아사달'의 어원을 추론하여 찾아보았다.
먼저, 천지인 원방각의 모양과 입의 안밖의 모양에서 발음이 결정된 것으로 보여지며, '아사달'의 받침이 없이 사용된 고대한글에 준하여 풀어보면 '아사다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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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동그란 입모양으로 나오는 소리는 '아'로서, 하늘을 뜻하는 천(天)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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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윗니(天)와 아랫니(地)가 만나서 나오는 소리는 '사'로서, 생명을 뜻하는 인(人)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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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지(地)에 해당하는 방(□)에서 기인되어, 윗니(天)와 아랫니(地)와 혀(人)가 동시에 만나서 나오는 소리인 '다'로서, 땅(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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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 지(地)의 방(□)에서 기인되어, 절반으로 나눈 모양(ㄹ)으로 입의 위(天)와 아래(地)를 혀(人)가 동시에 쳐서 나오는 소리인 '라'로서, 하늘과 생명을 담은 땅으로서 지혜에 해당되는 소리로 볼 수 있다. |
위의 말을 종합해보면, 천지인 원방각의 발음은 세상의 처음소리로서 방언의 애시당초의 '아시'라는 최초의 뜻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글표기의 '아사다라'를 한자표기식으로 한 것이 '아사달'이 된 것으로 보여지며, '아사다라'의 뜻을 정리하여 보자면,
'하늘(○)과 생명(△)과 땅(□)의 지혜(ㄹ)를 품은 터'
의 의미로 보여진다.
< 'ㄹ'자 모양의 태호복희씨와 여와의 그림 - 칠성별자리와 태호복희씨의 왼손에 든 원방각 모양과 여와의 오른손에 든 집게를 각각 세 손가락으로 감싸쥔 모양이 새삼스럽게 보인다. >
'조선(朝鮮)'의 어원에 대해 탐구하여 보면,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뜻글자로서 상형문자라고도 한다.
'조(朝)'는 < + 日 + 月 >의 모양으로서 '아침 조'라고 하며, 해(日)와 달(月)이 만나는 점(+)을 아침(朝)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으며, 본딧말을 찾아보면, '아사(○△)임(任)' '앗임'이라는 '처음 임하다'는 뜻으로 '아침'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을거 같다.
참고로, '임(任)'은 < 人 一 土>의 모양으로서 '맡길, 맞을 임'이라고 하며, 생명(人)이 하늘(一)에서 땅(土)에 내려오니 '임했다' '맞게되었다'는 뜻으로 쓰게된 것으로 볼 수 있을거 같다.
'선(鮮)'은 < 魚 羊 >의 모양으로서 '고울 선'이라고 하나, 합성된 한자로 보면 '물고기와 양(염소)'인데 곱다는 뜻의 '고울 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오히려, 우리 민족의 고유사상인 삼신사상이 접목된 '일목삼신어(一目三身魚)의 물고기(魚)'와 '솟음'을 의미하는 '두 뿔을 가진 염소(羊)'의 '민족적인 상징성'으로서 발음이 비슷한 '고울'이 아니라 마을을 뜻하는 '고을'이 더 맞을듯 싶다. '고을'이라는 요즘식의 이미지로는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태고의 시대에는 국가적인 의미에서의 터전을 '고을'이라 하였을 수도 있다는 가설에서이다.
본디뜻으로 조선(朝鮮)의 어원을 정리하여 보자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침의 나라'라기보다 '앗임의 나라'가 더 맞을듯 싶다.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물고기와 영혼의 영화를 상징하는 우뚝 솟은 두 뿔을 가진 (검은黑)염소를 상징하는 앗임(최초)의 나라'
라고 정리되어 진다.
(태조 이성계)
< 위의 그림 중 5개 그림은 '동이문화원' 채희석 선생님의 '흑피옥과 마고문명'이라는 책자에 실린 사진입니다. http://mago.re.kr >
위의 추론된 어원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진부(眞否)는 가릴 수 없지만, '아리랑'과 마찬가지로 '아사달'과 '조선'이라는 글자의 올바른 뜻에 대하여 우리는 잘 모르기에 짚어보자는 의미에서 근원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하여 본 글이니, 이 글을 보시는 분의 나름대로도 여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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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군:뎅그루(하늘) 동그라미도 하늘을 나타냄은 아닌지요
*텡그루(몽골어)>단군>당골>단골
환웅:하늘
왕검:임금
아사달 (해뜨는쪽)
아상 .아사 (일본)
아침
아직(이르다)
아시아
모두 아침을 뜻하는것 같습니다
조선의 옛말 됴션
더센으로보면 기자가 더센 위만이 더센 (부족국가의 형태에서 그중에 제일센 부족의이름)
신라: 새로운나 신아> 신라(?)
고려:(고리) 하나가되다로 볼수도 있지요
가야: 낙동강가에 있어 가야이듯이요
발해: 옛고구려의 회복을 바라다(바래>발해)로 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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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