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원외과의원
병원을 방문하니 흔한 질병같다 ㅋ
그리고
올해는 종합검진 병원투어다 ㅠㅠ
그래서 초기에 뭐든 잡자 싶어
좀 불편했던
치질(치핵) 수술을 하기로 하였다ㅠㅠ
수술전날까지 갈팡질팡 꼭 해야되나? 하지말까?
더 나이들어 고생하기전에 더 불편하기전에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에라 모르겠다!
일단 병원선생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했다//
오잉 ~ 사람들 많으넹 ㅋ
음,,율하에도 이렇게 친절한 병원이 있었다니,,
제가 다니던 곳들 마다 요즘 병원들은 좀 시크들 하시던데 ㅋ
아이쿠 ~여차저차 검사후...
결혼전부터 심한 다이어트로
내가 생각했던거 보단 피부로 느끼기 보단 상태가 안좋았네,,,ㅠㅠ
수술날짜 잡고 이런저런 설명 듣고 ㅠㅠ
밀려드는 무서움들 ㅠㅠ
많이 불편하고 아프다던데 ㅠㅠ
어젠 간단히 짐챙겨서 입원실 ~
아이구 떨려라 ...
그래도 귀동냥에 들은건 있어서
혼자 수술순서들을 생각해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
내가 생각한 순서는 달랐다
수면 유도제
그리고 하반신 마취!!
자고 일어나니 끝!!
내가 걱정한 부분은 척추마취였으니까 ,,,,ㅋ
이제부터 나와의 전쟁 ㅠㅠ
첫날은 좀 응가 마려운것처럼 많이 불편했지만 ㅠㅠ
하루지나니 뭐 무통주사 탓인지
독한건지
제왕수술 2번 해본 탓인지
한마디로 할만하다 //
그리고 집에서의 사투는 계속 되겠지만
어쪄겠어
더 건강하게 살려고 잘할것 같다
남일에 1도 관심없는 내가
그래도 율하항시원외과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미흡하지만 똥꼬에 힘을 줘가며 진정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남겨보며
오늘을 기억하며 //
그리고
생각했다
회진도시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을 보니
배려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게 진정 배려가 아닐까 싶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