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대둔산 금강길
참석자 : 이해웅, 유주종, 김창섭, 구익봉, 김선옥
선등 : 유주종
한등클라이머스의 선수들이죠.
금강길이 그렇게 어렵다던데…,
저보다 키가 작은 선옥이는 어제 제가 그렇게 키가 작아서라고, 그래서
어려웠다고 우겼던 민들레길 5.11,을 거뜬히 올라 사람들을 놀래켰고,
나머지 분들은 ‘말해 뭐해~!’정도의 실력들이죠.
제가 대안길 3피치에서 낑낑대며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저쪽 길에서는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더군요.
길도 멋지고, 사람들도 멋지고.
비는 간데 없이 날씨까지 멋진 날.
금강길을 거뜬히 올라 구름다리까지 타고 내려온 금강길 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첫댓글 헐~~ 네번째 저 사진
으쩔~~~~~~~ㅋㅋ
멋지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