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3월28일월요일 오후9:43분
날씨:개운하고 따스한 봄기운... 이젠 정말 봄이 온걸까?
1.한 친구와 많이 가까워짐.
2.내가 한친구와 가까워지니까,그 애와 친했던 애가 말을 잘못함.
3.집으로 갈때 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봄.
4아파트의 엘레베이터에 '말'이라는 시가 붙어있었음.
5.그것을 읽음.
6.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았음.말을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함.
7.학원에 늦지 않음.
8.학원에서 4월말에 학교시험과5월달에 수학경시가 있다는 것을 듣고,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음.
9.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음.
10.숙제를 할때 동생이 조금 도와줌.
제목:우리의 소중한 말!!
오늘 학교에서 한친구와 사이가 가까워졌는데,그것을 약간 못마땅하게 여기는 친구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친구가 나에게 말을 했는데 내가 듣기 영 꺼림칙했다.
나는 이때 바로 말에 대해 생각했고,집으로 가다가 엘레베이터 주민 게시판에 달려있는'말'이라는 시를 읽었다.
그 내용을 간추리자면,말은 작은 씨앗이라고 한다.
그말이 씨앗을 벗어나면,그 말이 진짜 일어날 수 있게 된다고...
그러니 우리는 말을 할때 조심조심 앞일을 생각하며 말을 해야한다.
이제부터 말을 조심해야겠다.
오후9:55분
첫댓글 어 감동적여 부라보
ㅋㅋ 내가 좀 쓰잖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값는다는 속담이 있죠. 반대로 말 한마디 때문에 인생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정말 신중을 기해서 해야 되는 것이 말인 것 같아요.
"말"이란 시가 진짜 붙어있었어?
헤헤- _-;;
똥싸네;;
좋은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