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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권주자 결정은 선거일 하루 전날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로 좁혀졌다. 각종 언론,리셔츠, 예언가들은 하루전날 까지만 하더라도 이명박후보가 박근헤후보를 최저5%~10%앞선다고 호언 장담을 했다. 아마도 정치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근데 본인은 하루 전날 최종적인 뉴스를 접하면서 절대 아니다고 단언했다. 지방에서 정치에 관심이 있는 몇사람이 한승훈의원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고 반문했다. 본의원의 생각이나 예감으론 절대 3%이상의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당원들의 대의원 선거는 이명박후보가 질지도 모른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국민 경선 여론에서 이명박후보가 박근헤후보를 앞지를것이 확실하기에 이명박후보가 된다고 했다. 듣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게 어디서 어떻게 나온 논리십니까? 각 언론,리셔츠 어디에서도 그런 기사나 예언자도 한사람도 없었는데 한승훈의원께서 그런 %테이지가 어떻게 나오느냐구 반문했다. 지금까지 각 언론 리셔츠 예언자들 다 동원해서 점쳐 봤지만 제가 생각한 수치나 예언이 더 정확했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다음날 선거 후 서울에서 개표 결과 대의원 투표는 박근혜후보에 이명박후보가 지고 국민 경선에서 이명박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앞질러 한나라당 대권주자로 확정되었다. 다음날 선거 전날 같이 있든 정치 지망생들이 저더러 "할말이 없습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저 자신도 그리고 같이 동석했던 이들도 입을 모아 놀라지않을수 없었다. |
첫댓글 의원님의 예감은 아무도 앞지를수가 없구요...ㅎㅎ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기가막혀요...지난 경선하는날(8.19) 오전엔 남구지구당에 있다가... 오후에 북구지구당사에.저녁8시 이후에...이런 저런 애기가 나왔는데...정모씨와 이모씨...등등 1만표차이 정도로 이후보가 이긴다고 하는데....전국투표율과 경북투표율을 수시로 보면서 또 우세지역의 체크 내용 등등을 보면서 저 나름데로 계산을 해보니..이명박후보가 죄송하게도 256표차로 지는 예언이 나왔어요....(자료는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슴)그래도 저는 침묵,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자축하는자리 에 끝까지 있었으나 돌아오면서..단 국민 여론은 분명 앞서는것은 틀림없다라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