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생시키는 시간이 불필요하므로 인력의 증감만으로 공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습식공법에 비해 공종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단일공정으로 골조를 완성 시킬 수 있습니다. 3. 나중의 증축이나 구조변경 등의 부분보수가 아주 쉽습합니다. 4. 경우에 따라서는 DIY로도 가능하며 기술의 숙련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5. 구조체를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 무엇보다 큰 장점은 '숨 쉬는 집'이라는 점과 '친환경적인 집'이라는 점입니다.
1. 공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동절기나 여름철의 우기에도 공사할 수 있으며 제품의 품질에 영향이 없습니다. '행복한 집 짓기'가 언제 어느 때나 가능하고 입주일이 촉박해도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므로 형편에 맞게 적절하게 입주일을 정할 수 있습니다.
2. 구조의 변경이나 증축 등을 훨씬 편하고 자유로이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콘크리트와 경량목구조의 벽면에 문을 낸다든지 벽을 옮긴다는 가정을 한다면 어느 경우가 수월한지는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구조체의 모양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집의 외부디자인을 다양하고 독창적으로 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이 없으며, 비용이나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습니다.
구조체는 수직이나 수평이 잘 맞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수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기초의 수평을 잘 맞춰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할 것입니다.
벽의 두께는 얇으나 (마감두께-대략 15~20Cm이내) 단열성능은 우수합니다. 그러나 단열재의 규격이나 시공규칙을 잘 지키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외부창호는 반드시 '비닐시스템 창호'를 사용하여 결로나 보온 및 방음(차음)에 대비해야 합니다. 알루미늄이나 금속재의 창호나 일반유리 사용은 결로와 단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부 칸막이라도 내력벽인 경우는 골조공사 시 동시에 설치해야 하겠지만, 비내력벽인 경우엔 굳이 골조공사 시 설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하겠습니다. 장소가 협소하다 던지 다른 작업에 방해가 될 소지가 있다면 내부공사의 단열재 공사 전에 한다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