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인을 만나며 다시한번 태아령에 대해 가엾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혼하고 무심고 아이를 키우며 사는데 날이면 날마다 남편과는 싸우고 몸은 아프고 아이는 울고
하루를 버티고 사는게 너무나 힘들다는 30대 여인 !
이곳저곳 인터넷을 디지다 태아령에대해 심각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엾다는 생각도하게 되었다는 여인!
무속인집을 찾아가보았는데 남편과 이별수가 있다고 ... 이혼을 하기엔 혼자살아간다는게 상상도 안돼
나를 찾아와다고 그녀는 말을 하였다
설사 이별수가 있다해도 이겨내야하는게 우리아닌가 !
헤어지고 싶다하여 이별이라는걸 한다면 이 세상에 함꼐할 부부는 그 어디에도 없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평생을 살며 죽이고싶을만금 미울때가 많은게 부부이지 않은가 나는 그렇단데...
그녀와 상담을 하며 3명의 태아령이 눈으로 보였다
그리고 외할머니 외할머니는 가여운 눈으로 손녀를 바라만보고 계셨다
안다까운 손녀!
아파하며 사는 모습이 안되어 손녀 옆으로 오신듯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보이는 그대로를 말해 주었고 그녀는 제령식을 올려주기로 하였다.
그동안 하도 힘이들어 부모님의 도움으로 굿을 한번 했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나를 믿고 따라올수 있느냐고 거듭 물어보고 그녀와 함께 제령식을 하기로 하였다
그녀에 눈에 가득차있는 알수없는 영혼들............
그녀는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자신의 몸안에 맴돌고있는 영가들을 느낀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의 몸안에 자리잡고 있는 영혼들을 몸박으로 달래고 또 달래가며 빼낼수가 있었다
영가들은 그다지 악하지않은듯 싶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태아령들이 영악했다 (똑똑했다)
자신들의 가는 방향을 스스로 선택을하는 모습에서 나는 조금은 감탄했다
그녀 치유를 두어시간 했을까 그녀는 눈이 밝아진다며 신기해 했다
그리고 그동안 아팟던 어깨 그리고 자궁속에(계류유산)들어앉아 있던 태아령도 나오게 할수가 있었다
자궁안에서 무언가 뭉클하고 나오는걸 느낀다며 그동안 뻐근했던 자궁이 시원하다며 ............
그녀는 감사하다며 그녀는 갔고.....................
몇일후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싸움만 걸던 남편이 신기하게도 화를 내지 않는다며 선생님 덕이라며 연릭이왔다
아이도 많은 변화가 있다며 활짝 웃는 얼굴로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나는 지금도 그녀가 영가들을 보낼때 소름끼쳐하며 몸을 떨던 그녀의 모습이 생각이 나지만
요즘 같으면 너무 행복하다며 웃는 얼굴이 내 옆에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부부가 살며 싸우진 않을수는 없지만 조금만 참고 인내하면 해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수 있지않을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