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오회 알리는 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입맛도 없고 지치지만 그렇더라도 친구들께서는 식사 제때 잘 챙겨 드시구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용문산 정기를 받으며 동문수학하고 청운의 꿈을 안고 교정을 떠난지 어언 33년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양상5회 모임이 2002년 유 태봉 회장부터 현재까지 12년동안 만들어 왔지만 안타깝게도 모임회가 회원들의 참석율 저조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현실입니다
삶이 바쁘고 힘들지만 이 시점에서 한번 뒤돌아보는 심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양평상과5회 동창들이 작은 차이,갈등,편견등은 흐르는 한강에 흘려보내고 몸은 변했지만 마음만은 학창시절로 뒤돌아가 소주한잔에 추억을 나누는 평생친구 양평상과5회 즐거운 모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7월 긴급소집된 전임회장단 및 임원단 회의에 결과 신입회원과 기존 미납회원들이 양상오회 회원에 재가입시 7월1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는 현재까지 모든 부분(미납회비,가입비등)을 제로(0)에서 양상오회를 다시 만들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단 전체 회원의 회비 납부 방식은 말일기준에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9월부 (월10,000원)씩 운영하기로 였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합니다 일부러 찿기는 힘들지만 애경사로 다녀갈 때 등 서로 안부 소통하길 바랍니다
양상5회 친구들의 가정에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2014. 7. 15.
이 창구. 임 영진. 이 재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