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네가족 강화도 공연여행 6. 4~5

[바우엄마]

이번에는 강화도로 공연여행을 떠났다
지연이가 5살무렵이니 근 30년만에
강화도를 찾는 것이다

그러나 오는 날부터 비가 내려 다니지
못했다 호우경보가 내려 비가 계속 내려
아쉽게 관광을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공연으론 바다의 별 요양원 과 호세요양원
두군데 공연하고 숙박은 경찰수련원에서
큰방으로 했는데 아쉽게 딸은 이사가느라
참여를 못했고 원래 1박을 더하는것으로
예약했지만 집에 일이 있어 1박만하고
강화도를 떠났다

그래도 호세요양원 공연전에 잠깐 짬을 내어
교동도에 소재한 대룡시장과 성공회 강화성당
에 들렀다
대룡시장은 사진에 보다시피 옛건물들이 그대로
있어 너무나 좋았고 강화성당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한옥성당이라 역시 옛추억에
잠긴 시간이었다

이번여행도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최고의 행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