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편한데 검사상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경우는
원인은 있지만 진단기기상 나타 나지 않는 경우로
진단이 안 되는 경우에 해당 됩니다.
그렇다면 내 몸에 이상이 생겼는데
왜 검사기기상 나타나지 않는가?
1. 현대의료기기의 한계입니다.
아직까지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정도의 기기가 없고
혈액검사상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나 고지혈증
또는 간수치가 높다고 해도
그 원인이 검사기기상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나 치료가 어렵습니다.
2. 검사상 나타나지 않는 경우 처방을 해주지만
약을 먹을 때 뿐 이거나 뚜렷한 효과가 없거나,
대부분 신경성이나 노화 또는 그냥 지내야 한다고 말해 주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양방병원에서는 검사상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위주로 처방 할 수밖에 없다보니
원인을 찾기 어렵고 간혹 불편한 증상이나 통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는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하기 때문에
비교적 치료가 잘 되고 양방치료에서 잘 안되는
만성질환과 난치질환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안구건조증 비문증 축농증 비염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관절염 등이
그렇습니다.
왜 한방에서는 질병과 증상이 호전되고 개선이 될까요?
1. 비유를 하자면 엄마는 자녀들의 표정을 보고도
오늘 자녀들의 기분상태 몸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알듯이
한방은 몸 전체를 하나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학문과 임상치료를 수천년 동안 연구해 온 것이기 때문에
원인을 잘 찾고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2. 한방은 몸 전체의 흐름을 파악해서
어디의 흐름(원인)이 좋지 않아서
통증(증상)과 불편한 곳이 생겼는지를 四診을 통해서 알아냅니다.
즉 한방은
자녀가 굳이 오늘 어디가 안 좋다고 얘기하기 전에
부모는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접근 하는 방식이고
양방은
자녀가 외부인에게 얘기를 해주는 만큼만
외부인이 알수 있는 것이 여서
환자의 얘기를 통해서 진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마저도 진료시간이 충분치 않아서(보통 몇 분 동안 진료)
환자 몸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