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증산도를 신앙하는 이유 - 증산도는 구원의 진리
저는 이제 입도한 지 두달 밖에 안되었지만 하루하루 수행과 진리공부를 열심히 하며 삽니다. 59년이란 인생 속에서 경험한 수많은 깨달음과 공부를 잘 조화시켜 진정한 구도자가 되겠습니다.
지난 대치성 때는 증산도 본부 교육관 태을궁에 들어가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처음으로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을 직접 뵙고 상생방송에 나오시는 여러 명강사들도 직접 뵈었으며, 증산도대학교 교육에도 참석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의 말씀 중에 방송국 설립과정을 들으니 증산도 신도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심지어 눈물이 났습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제 마음이 아팠습니다.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며칠 뒤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쉬는 시간에도 문득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슴에 밀려왔습니다.
청년 시절에 저는, 특이할 정도로 사람들과 생각이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주위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대신 아파해주고 싶고, 그 사람 때문에 때로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불의와 사회의 모순 문제들에 대해 의문과 해결책을 찾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 책도 보았습니다. 그때 동양철학이나 주역, 풍수지리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지도가 나오는 것을 보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이것을 원형으로 보면 38선은 태극과 형상이 같은데 그러면 주변국은 건곤감리 사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몸 또한 태극이고, 폐와 심장 등 동적인 것은 위에 있고 정적인 것은 아래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제 나이 50이었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산에도 음양이 있구나, 양의 기운을 가진 산은 뾰족하고 음의 기운을 가진 산은 평평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음양오행 철학 쪽으로 더욱더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사람들이 너무 사악한 사람들이 많아서 “하느님, 이 세상을 바로잡아 주옵소서”하고 기도가 나올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의학 서적을 구하려고 서점에 갔습니다. 책 한권을 선택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개벽실제상황』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책을 대강 읽어보니 사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서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다. 그때 처음 증산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마 전, 직장동료 한분이 『이것이 개벽이다』이라는 책을 20대 대학 다닐 때 사서 읽어보았다면서 도전이라는 책이 있다고 읽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도전을 구입하여 또 읽어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제가 평소 역학, 철학 쪽으로 관심있게 생각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었고, 『도전』속의 상제님 말씀은 거의 대부분 인정이 되면서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책 뒤에 도장전화번호를 보고 서울신대방도장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마침 포정님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여러 가지 문의를 한 후 도장 방문을 약속하고 다음 주에 도장을 방문하여 궁금한 것들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뒤에야, 비로소 ‘아! 증산도가 바로 개벽을 집행하고 인류를 구원할 진정한 진리로구나!’ 증산도에 구원이 있구나‘ 하고 크게 느꼈습니다.
입문을 하고 포정님이 이끌어주시는 대로 해봐야겠다고 결정하고, 기본교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서울 지역에는 STB상생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개벽실제상황 등 여러 명강사의 강의도 많이 듣고 입도를 하게 되었으니, 참진리를 만나 신앙의 길을 얻게 되어서 감사함과 기쁨 또한 남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후 도장에서 성지순례를 가게 되었는데 증산도 경전인『도전』에 나와 있는 모악산 미륵불을 직접보고 큰 감명을 받았으며, 지난 대치성 때 구입한 춘생추살을 읽던 중에 책을 덮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깊은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분들이 진정한 성인이시구나! 또 종도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 이런 말씀이 생각납니다. 젊을 때 이 한몸 다 바치겠다고 기도를 드렸다는 말씀.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잘 받들어 조상님의 은혜와 천지일월에 보은하는 참 신앙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또 봉청수와 아침수행을 기본으로 신도 5대수칙을 생활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무튼 참하나님이신 상제님께 보은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맹세하면서 저의 두서없는 짧은 글을 매듭짓겠습니다.
꿈과 희망, 인류 신문명의 비젼을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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