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몸에 나쁜 포화지방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인 지방산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포화지방의 특징>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변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게 유지 시켜 준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춘다.
-탄수화물 과잉섭취시 나타나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 증가를 막는다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 급성 심정지 위험을 줄인다
-혈류의 흐름, 혈행을 개선한다.
<포화지방의 특징>
-상온에서 고체 상태이나 가열하면 액체 상태가 된다.
-많이 섭취할수록 심장병이 증가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결합되면 중성지방이 생겨나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콜레스테롤의 보호 형태인 HDL 수치를 저하시킨다.
-동맥혈관을 가장 손상시키는 LDL 수치를 증가시킨다
-면역 시스템 붕괴로 염증을 유발시킨다.
-탄수화물과 결합하여 체중을 급속하게 증가시키고 비만을 유발한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지방 섭취법>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반대로 몸에 나쁜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일반적으로 동물성 육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블링이 좋은 소고기, 삼겹살 등에 많으며, 주식인 쌀과 밀가루 등의 곡류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어패류와 식물성 식자재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평소 식사에서 등푸른 생선과 해산물 그리고 채소 섭취를 많이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포화지방과 함께 트랜스지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 가장 나쁜 트랜스지방은 고열로 굽거나 튀기는 음식 조리시 많이 발생하므로 튀김류와 빵, 과자류 등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 섭취 방법>
몸에 좋은 오메가3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는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에 나쁜 지방을 체내에서 분해하는 효과도 있고
오메가3 EPA와 DHA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도 뛰어납니다.
오메가6 지방산은 균형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6도 오메가3 지방산과 함께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오메가6 지방산 효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오메가6 섭취는 현대 식단에서 과도하게 과잉 섭취하고 있으므로 오메가6를 추가적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권장하는 오메가6와 오메가3 섭취비율은 4:1인데 평수 식습관에 따르면 10:1 이상 오메가6 지방산 섭취 비율이 높아
오메가6 섭취는 줄이고 오메가3 섭취는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