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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시인의 뜨락
 
 
 
카페 게시글
▒ 여섯째 손가락 ▒ [좋은시 선정] 늪은,
박선희 추천 1 조회 512 06.10.04 21:01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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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04 20:14

    첫댓글 늪을 아주 아름답고..., 늪의 본질과 맞아 떨어지게 표현한 시란 생각이 들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 04.09.05 09:29

    그렇네요.존재의 가치가 중요하지 않았다. 늪은, 그리고 쉼표는...섬짓한 전율을 느낍니다^^

  • 04.09.05 23:10

    이 늪이란 작품은 시집을 받아 읽으면서 좋아서 접어 놓았던 것 이더군요. 너무 잘 썼다고 생각이 들었지요.부럽습니다.^^*

  • 04.09.06 21:38

    존재의 통찰...혜원님의 통찰...이 가을에도, 더욱 영롱하소서...

  • 04.09.07 08:18

    말하지 못한 늪에 생명력을 불어 넣은 시라고 생각해요.오늘도 아침 산책에서 이 늪에 와서,새소리를 듣습니다.허다한 내면의 소리같은..,

  • 05.06.22 22:18

    허공에 뿌려진 새들의 허다한 울음이 바닥으로 떨어져 자란것이 늪이란 것을 ..처음 알았다 결삭여 누덕누덕 시침질하고 있는 흐르는 물소리가 구설수인 늪 속깊은 침묵을 가만가만 들려주고 있었다...

  • 07.09.04 17:21

    애초엔 조금 젖었을 거야 젖는 줄 모르고/젖었을 거야 고이는 줄 모르고 온몸으로/.... <늪은,>은 저의 이야기 이기도 하고..우리들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 작성자 07.09.04 23:15

    우리들 모두의 삶의 이야기, 그리고 별빛님의 삶의 이야기...입니다..

  • 09.07.06 02:36

    늪의 침묵, 가만가만 듣고 갑니다._()_

  • 09.08.01 03:04

    썩어 문드러진 허공의 소리, 소리가,,,가만가만할때뵙겠습니다. _()_

  • 작성자 09.08.03 08:23

    산 높고 골 깊은...화천의 바람소리 놓아두겠습니다..

  • 09.08.29 02:59

    결~삭여/누침진터/늪이라는데,,,/조관우늪도있데요~(일잔일노래늪에빠져,,시침질은하네요. 헤~`)

  • 작성자 09.08.29 07:44

    늪이 '속 깊은 침묵을 가만가만' 숨기고 있으며.... 쉼표는 '흐르는 물소리'의 '구설수'를 숨기고 있습니다... 일잔의 일노래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그 저의를 파악하고 있는 아침입니다...^^*

  • 09.09.05 00:38

    ,,, 세상에!/ 虛空에, 새 들의 울음소릴 뿌리다니,,, (無常과 無我를 통찰한 시인의 三昧) ㅎ~

  • 작성자 09.09.05 07:44

    늪의 바닥까지...해부하시는........월인천강님~ㅎ

  • 09.09.06 16:33

    ,,,늪은, 04.9.06부터~09.9.06의 오늘까지, 5년을 시침질하고 있었다. (달빛에, 옹기와 돌 담아 추억하면서,,,)

  • 작성자 09.09.06 23:45

    5년 동안의 ...속깊은 침묵..... 가.만.가.만.... 듣습니다...

  • 10.04.25 01:30

    늪의 철학을 의미하는 날. _()_

  • 10.05.01 02:42

    늪이가만가만침묵하라네,구설오른다고~/ _()_

  • 작성자 10.05.01 08:31

    지금은 침묵할 때....

  • 10.05.25 04:29

    虛空에,,,새들의울움도모아늪에,당신의늪을이루신~詩人님.

  • 작성자 10.11.20 21:58

    우포 늪에 ..이 詩碑가 세워진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 11.05.11 23:29

    世上을맑히는일. 5월은장미,,,人生은 황혼? / 우포늪에혜원시인의詩(늪)의詩碑가있음참조화로울것같습니다._()_

  • 작성자 11.05.12 13:34

    고맙습니다..꼭 그렇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ㅎ~

  • 12.11.17 23:51

    늪은,,, 習의識을저장하는宇宙.

  • 작성자 12.11.19 17:50

    우포늪 시비는....언제쯤.....^^*.....5년 안에는 가능하겠죠?~~~

  • 14.05.22 01:19

    @박선희 2012.11.19~5년이면,,,2017.11.19.,,,가능합니다.

  • 12.11.22 00:20

    혜원의 詩 <늪>에의 刃息(인식),,,지혜롭게했습니다. 금샘도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우포 내년 하반기 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2.11.22 20:41

    우와~............신난다~~

  • 13.12.03 19:58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는~^^
    흐르는 물소리가 구설수라면 늪의 바닥엔 과연 고요가 있을까~?…

  • 작성자 14.05.23 19:03

    늪의 바닥엔, 침묵의 뻘이...고요한 발바닥이 되어.....

  • 14.05.31 00:19

    _()_

  • 14.07.24 02:37

    _()_. 허공에 뿌리라는 인식에 늪을 이해하는 돌이었습니다. 잠시. 숨 돌리고 있습니다. 대기압에 760에 ,,,

  • 작성자 14.07.24 21:06

    사과꽃이 참 예쁘네요~~

  • 15.10.23 22:49

    ,,,흠. _()_

  • 15.12.06 00:10

    ,,,아!... 흠,,,_()_

  • 작성자 15.12.06 20:42

    우포늪에 세워질 詩碑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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