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읍시다!!(비타민A,C,E)

[미나리]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바꾸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카로틴이 많이 든 야채는 당근을 비롯하여 ?逵?, 소송채, 시금치, 부추, 호박 등과 같이 색이 짙은 야채이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면 과잉섭취로 인한 폐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카로틴과 함께 비타민 C나 E를 섭취하면 카로틴의 산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C도 같이 들어있기 때문에 암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식품이다.

비타민C가 많은 브로컬리, 피망, 감자, 고구마 등은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샐러드 야채의 비타민C 함유량은 녹황색 채소에 비해 그리 많지 않지만,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용해되어 빠져나가는 손실분을 줄일 수 있다.

비타민 E는 암발생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과산화지질의 발생을 방지한다.

비타민 E가 많은 야채는 호박, 아몬드, 호두 등(견과류) 이다.

또한 식물성 섬유는 장속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배변을 수월하게 하고, 발암물질을 배설한다.

우엉 등의 근채류, 감자, 버섯, 해조류, 토란류와 같이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도록 한다.

표고버섯이나 말굽버섯등의 버섯류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아가리쿠스 버섯은 발암효과가 거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

양파 또한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과 비타민B1의 작용을 도와 빠른 피로회복 작용을 한다.

양파의 매운맛과 냄새의 원인인 황화알릴이 바로 그것으로, 얇게 썰어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황화알릴은 파, 마늘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책자에서 본것을 폰카로 찍어보았다. ^^;;ㅎㅎ

책 제목은 의사 추천하는 야채식~? 인가 였다. ^^; 잘기억이 안나지만, 여튼 신빙성 있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