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Jericho Prayer Movement)
청년 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한 여리고 기도 운동
손인규 간사(JYM 책임 간사)
이 나라의 청년 세대를 향한 놀라운 뜻을 품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
지난 2010년 2월부터 시작된 ‘캠퍼스와 청년 세대를 위한 JPM’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자 합니다.
JPM(여리고 기도 운동)은
1. 캠퍼스와 청년세대를 깨우는 기도운동입니다.
대학은 더 이상 학문과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진리를 찾는 장소가 아니라 성공과 돈, 쾌락이라는 우상을 섬기는 땅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입시를 위해 통제받던 삶에서 벗어나 주어진 자유를 헌신할 올바른 목표를 찾지 못해 육체와 세상을 좇아 방황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상황과 젊은 세대의 죄에 대해 고민하며 기도할 때 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 23:28)"
세상에 눌려 자신의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찾지 못하고, 두려움과 염려를 쾌락으로 해소하는 이 세대가 세상을 이기고 일어나도록 눈물의 씨를 뿌려야 할 때입니다.
2. 청년 세대의 부흥과 회복을 준비하는 운동입니다.
지금까지 교회사에 일어난 많은 영적 부흥운동은 캠퍼스와 청년들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흥과 회복이 일어날 때는 항상 먼저 기도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18세기 ‘진젠도르프’로 인해 변화된 모라비안 성도들은 110년 동안 꺼지지 않는 기도의 등불로, 세계를 위한 24/7 중보기도를 하나님께 드렸고, 그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많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청년 세대와 캠퍼스를 위한 수많은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추수를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청년들과 캠퍼스를 위한 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3. 개혁적인 청년 세대를 일으키는 운동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적당한 헌신과 평범한 믿음의 삶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과격한 하나님의 용사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세대는 오늘날 캠퍼스와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힘들다고 해서, 비전을 포기하고 세상에 안주하는 소극적인 삶을 거부합니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고 숨어 있었던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영적으로 무장한 세대입니다. 이 기도는 나의 성공과 비전, 개 교회와 모임을 뛰어넘는 운동입니다. 나의 욕심을 버리고 캠퍼스와 다른 청년들,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기도로 부르짖고 준비하는 이들을 하나님이 찾고 계십니다. 기도를 통해 먼저 이 나라의 캠퍼스와 청년 세대의 심령에 하나님의 영광과 비전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JPM을 통해 캠퍼스와 청년 세대의 가슴을 뒤흔드는 강력한 기도의 폭풍이 불어 올 것을 믿습니다. 오늘날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낙담하며 두려워 떨겠지만, 하나님의 비전과 음성을 보고 듣는 기도의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세상을 정복하는 영적 용사들이 될 것입니다.
JPM에 당신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