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초대 카페지기 박강호입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 회원들의 숫자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상황을 지켜보며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회원들의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우리 카페에 거는 회원들의 기대감이 커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며,
회원들의 기대감이 커지면 커질수록,
본 카페를 맡고 있는 운영진들이 활발히 활동하여 다수 회원분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려야한다는 의무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 집안의 가장인 입장에서 저의 개인적인 일이 마무리 되지않아,
켄싱턴측의 부당함을 지켜보면서도 속만 끓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어느덧 우리 회원분들이 500명이 넘었습니다.
조만간 1000명이란 숫자가 우리 눈앞에 다가올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본 카페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일때,
많은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전홍준 선생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본 카페를 맡아 오셨으나,
더 이상 부탁드리기는 힘든 상황에 도달하였습니다.
이에 지금이라도 본 카페를 활성화시켜 주실 분을 다시 한 번 찾습니다.
막연히 해결책을 기다리고 있는 다수의 회원분들의 소중한 바램을 더 이상 외면할 수는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저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부탁을 드린다는 사실 자체가 염치가 없지만,
저의 개인적인 일이 마무리 되는 즉시 앞장서서 캔싱턴측과 싸울 것임을 여러 회원 여러분 앞에 분명히 약속드리오니,
당분간 이라도 본 카페를 활성화 시켜주실 분이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 분만 나서신다면 오프라인 회의를 즉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011-715-3759입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뜻깊은 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