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천하지만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립니다 >
저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71학번이며(2024년 현재 우리나이 73세)
원래 전공분야는 소아청소년과였으나
1996년 가족의 암을 계기로 암에 관심을 갖다가 사별 후 소아청소년과는 완전히 결별하고
떠난 가족(아들)의 유언대로 참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지만 지금까지 약 30년 가까이
‘대학병원 포기,난치암’ 분야만 올인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매년 30만명 가까이 암환우가 생기는데 이중 40% 전후인 10-15만명은
아무리 대학에서 열심히 치료해도 어려운 상황이며 이분들이 바로 제 관심 대상입니다.
물론 대학병원에서 잘 낫고 예후가 좋은 분들은 그곳에서 치료 잘 받으면 되기에 제 분야는 아닙니다.
그후 현재 상황에서는 통합의학적인 암치료 접근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을했고
2002년 종합병원인 S병원에 처음으로 ‘통합의학 암치료’를 펼쳤으며 그곳에서 20년 가까이
연구하다 연배 상 은퇴하고 포기암 희망찾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병원 포기,난치암만을 연구하다보니 그동안은 자연히 대학병원 밖의
‘병원 특화요법이나 자연치유, 병원밖암억제책(한의학, 중의학, 민간, 보완, 대체 등)’ 등을
검토하게 되었으며 특히 병원밖 재야권 암치료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병원 특화요법인 면역, 온열요법이나 자연치유쪽은 초창기에 많이 연구했으나
많은 분들이 연구하기에 저는 ‘병원밖 암억제책’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간 만나본 암 관련 연구가도 무척 많았고 제품, 기기만 해도 수백종이 되다보니
제 나름대로 검토 기준을 세웠는데 즉 ‘병원밖 암억제책’의 제 기준은 적어도
통계상 반응률(암축소+소멸)이 10~20% 이상,
조절율(암축소+소멸+유지)이 50%넘는 단일요법입니다.
이 조건에 맞는 병원밖 단일요법을 정말 오랜기간 찾아왔지만
너무 희소해 아직 1가지만 찾았기에
우리나라에 없는 암백신과 그 외 PDT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대학병원 포기암을 10%이상 살리는 것인데
10%가 적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대상이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이미 포기한 환우임을 감안할때
그 정도만 확실해도 경험상 대단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간 5만명 이상 암환우를 상담했고 1800회 넘게 강의를 했으며
그저 대학 포기암 환우를 1명이라도 더 살리는것을 평생 소원으로 알고 계속 뛰고 있습니다.
저는 대체의학이 아닌 ‘통합의학적 암치료 전문 연구의사’로
현재 ‘암퇴치운동본부 공동대표, 지샘병원 암센터(G샘통합암병원) 명예고문,
메디람 한방병원 명예병원장’ 등으로 있으며 이미 병원은 은퇴하고
명예직으로만 있기에 일선에서 환자 진료는 하지 않고
인터넷 메일 무료상담과 의무기록 해석봉사 정도로만 돕고 있습니다.
하늘이 언제 저를 부를지 모르나 먼저 간 아들을 만나기까지
부디 제가 하는 연구가 우리 대학병원 포기, 난치암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용기를 드리고 도움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또 저의 오랜 숙원인 위 조건에 맞는 병원밖의 단일요법을 더 찾는것과
대학병원 포기암을 1명이라도 더 살리는 일이
제 생전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