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준 수 일가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내용을 올려 드립니다.
족보편찬을 빌미로 사기치는 사람 조심하세요
일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즉 2011년 10월 `11일 오전 11시경에
전화 02-921-2207에서 공윤수라고 자칭하는 6,70대의 사람이
본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하는 말이
자기가 곡부공씨 족보족보편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인데 족보에 누락되어있는 종친들에게 어쩌고저쩌고
어설프게 말을 잇기에 본인이 족보편찬을 어디서 하는 것이며
몇 년도에 발행한 족보에 누락이 되었다는 말인가?
라고 다그치니
족보편찬회 사무실이 용두동에 있다면서 횡설수설 뭔가 엉뚱한 말을 이으려고 하기에
내가 곡부공씨 종문회의 임원으로 있는 사람인데
어찌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해서 사람을 현혹하는가?
라고 나무라면서 그런 허튼 수작하지 말라고 호통을 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전화를 여러번 받은 적이 있기에
혹시 일가님들도 이런 사람에게 사기를 당할까 염려가 되어
알리는 것이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공준수로부터
첫댓글 십여년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저는 1985년 곡부 공씨 어촌공파보(3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이후 새로태어난 가족 및 돌아가신 분(조부 공한식, 부 공경환) 등 변경사항을 올리고 싶은데 실제로 향후 편찬계획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