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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난한 교회를 꿈꾼다.
모두들 부자가 되려고 하는데
우린 가난한 교회가 되려고 몸부림을 친다.
물질이든 사랑이든 사람이든
나누고 베푸는 교회를 꿈꾼다.
그래서 교회에는 쌓아둔 것이 없어
늘 가난하길 소망한다.
그래서 우리 것, 내 것이란 단어를 버리려고 한다.
그대신 당신 것, 여러분 것이란 말을 가슴에 심는다.
베풀고 나누고 또 주어서
정말 가난한 교회가 되고 싶다.
그때 부자가 되어 있는 당신, 여러분이 보고 싶다.
또 천국에 쌓여 있을 보물도 보고 싶다.
목회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경과 교리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개혁주의 성경해석에 기초하여 말씀을 강해하며 전통적인 장로교회가 받아들이는 교리서(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대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그신앙고백서, 돌트신경)들을 가르치고, 믿음의 선진들이 저술한 경건한 신앙고전과 도서들을 읽히고 나누어서 더욱 풍성한 은혜의 삶을 누리도록 할 것입니다. 2. 신앙과 행위가 일치하는 성도의 삶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하여 배우고 확신한 성경의 진리들은 반드시 삶의 현장에서 적용해야 마땅하므로 성경과 교리에 기초한 말세를 사는 경건한 성도의 삶을 끊임없이 교육하고 강조할 것입니다. 3. 지역교회(Local Church)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역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소명에 맞추어 그 근동 지역민들을 교회로 초청하고 그들을 회심시키고 회심한 사람들이 그 은혜를 계속 보존하며 살도록 가르치고 권면할 것이며, 아울러 그 지역민들의 필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사역및 구제사역에도 교회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4. 개혁신앙의 교회들을 후원하고 연대하고자 합니다. 우리와 동질의 신앙고백을 가진 교회들을 세우고 후원하고 그런 교회들과 연대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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