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상속?
다 쓰고 갈래”
달라진 노인들-백작가 TV
https://youtube.com/watch?v=8d7_5ODG1_U&si=t0h1XjuaDPox76v0
🎬 안녕하세요, ‘백작가 TV’입니다.
"재산 상속이요? 아니요, 저는 다 쓰고 갈 생각이에요."
요즘 이렇게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졌습니다.
"재산이요? 자식 줄 바엔 내가 다 써야죠!"
70대 어르신의 진심 어린 속마음입니다.
"미안하지만, 나도 이제 내 인생 좀 챙겨야겠더라고요."
이건 어쩌면, 50대 이후엔 꼭 한번쯤 바꿔봐야 할 생각 아닐까요?
자, 먼저 "다 주고 후회했다"는 실제 이야기를 하나 들어볼게요.
“죽기 전에 후회하는 사람들, 보면 다 비슷하더라고요.”
“자식 주려고 아끼고 또 아끼며 살았는데, 돌아보니 결국 혼자더라고요.”
80세 강정자 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분은요, 시장에서 30년 넘게 손수 장사하셨어요.
자식 셋 공부시키느라 본인 옷 한 벌 제대로 못 사입고 사셨죠.
그런데 75세에 유언장 써주고 나니까, 자식들이 발길을 끊더랍니다.
“이럴 거면 그냥 내가 다 쓸 걸.”
그 뒤로는 하루하루가 후회와 눈물의 연속이었다고 해요.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내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버지가 아니라
‘그냥 나 자신’으로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오늘 이 이야기는 단지 ‘돈을 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떻게 살아야 후회가 덜하고, 마음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50대 이후, 가장 지혜롭고 따뜻한 인생 전략, 세 꼭지로 나눠보겠습니다.
🟦 첫 번째 꼭지는요, “이제는 기대지 않아요. 내 삶은 내가 책임져요.”
202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요,
65세 이상 인구 중 무려 52.1%가 ‘자녀에게 기대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10년 전보다 거의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예요.
이제 부모님들도 다 아시는 거죠.
“나이 들어 몸 약해지면, 결국 혼자라는 걸…”
68세 김선규 님은, 세 자녀를 둔 은퇴 교사셨는데요.
퇴직하고 첫 해엔 자식들 집 돌며 손주들 돌봤대요.
근데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그게 당연한 일이 돼버렸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결심했어요.
“앞으로는 나도 나한테 의지하자.”
그날로 월세 원룸으로 이사하시고, 국민연금으로 조촐하게 사시기 시작했대요.
“누구 눈치도 안 보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게 이렇게 편한 줄 몰랐어요.”
어쩌면 나이 들수록 제일 필요한 건 돈보다도 ‘심리적 독립’ 아닐까요?
장자는 이렇게 말했죠.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를 지탱하고, 남의 도움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 두 번째 꼭지는요, “다 주고 후회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미리 대비하세요.”
2023년 국민연금공단 조사에 따르면,
자녀에게 집을 증여한 부모 중 67%가 후회했다고 답했습니다.
“딸한테 집 명의 넘겨줬더니, 이제 반말하고 간섭까지 하네요.”
73세 김정례 님 이야기입니다.
“아들한테 상가 물려줬더니, 임대료는 안 주고 연락도 끊었어요.”
75세 고남호 님의 사례죠.
대부분, “우리 애는 안 그럴 줄 알았다”고 해요.
근데 사람 마음이란 게, 상황 따라 바뀌는 법이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가짜 상속장’ 쓰시는 분들도 늘고 있대요.
상속은 하되, ‘조건’을 다는 겁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안은 거주권을 가진다”는 식으로요.
어떤 분은 이렇게까지 말하셨대요.
“내가 산 걸 왜 남 주나요, 아직 살아있는데.”
그 마음, 너무 당연한 거예요.
내가 모은 돈, 내가 가장 소중하게 써야 할 자산입니다.
🟧 세 번째 꼭지는요, “건강하게 살아야 돈도 인생도 재미있게 쓸 수 있어요.”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6세입니다.
그중 75세 이후가 진짜 인생 2막이라고도 하죠.
71세 이정우 님은요, 퇴직 후 제주도로 내려가서
8평짜리 농막에서 혼자 지내고 계십니다.
글 쓰고, 산책하고, 매달 한 번씩은 꼭 여행도 다니신대요.
“지금이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해요.”
이 말, 정말 담백하죠?
그분의 비결은 딱 하나였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우선입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 6천 보 걷고,
일주일에 두 번 수영하면서 몸을 지키셨대요.
단순한 습관이 삶을 바꾼 거죠.
돈도, 건강이 있어야 의미가 있잖아요.
톨스토이는 말했습니다.
“행복은 준비된 사람의 몫입니다.”
건강도, 돈도, 인생도 준비되어 있어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거죠.
🔚 마무리하면서요.
“지금부터라도,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중요한 건 돈을 쓸까 말까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내 삶을 선택하고 있느냐는 거예요.
누군가는 자식에게 기대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누군가는 운동을 시작해서 건강을 지켰고,
누군가는 늦게라도 자신을 위해 꽃 한 송이를 사기 시작했어요.
모두 다 멋진 선택이에요.
그리고 이 모든 건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된 변화입니다.
📌 다시 한 번 정리해볼게요.
🔹 첫째, 기대하지 않는 삶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 둘째, 섣부른 상속보다 내 권리를 먼저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 셋째, 건강이 있어야 인생도 돈도 제대로 쓸 수 있어요.
이제는 누구 눈치도 보지 말고,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내가 즐기고, 내가 살아보는 거예요.
“이제는, 내 인생 내가 쓸게요.”
이 말이 여러분의 멋진 인생 선언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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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첫댓글 🔹 첫째, 기대하지 않는 삶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 둘째, 섣부른 상속보다 내 권리를 먼저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 셋째, 건강이 있어야 인생도 돈도 제대로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