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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련을 시작한 분들과 수련하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저의 과거 수련담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서울시청에 근무하던 1990년도 봄 어느날,
시청에서 단전호흡을 시작한다고 간부들 사이에 말이 오고 갔다.
지금 의성선사로 계시는 이정규 서대문 한마음 수련원 원장님이
시청 산업 경제국장을 하실 때이다.
나는 과거 젊은 시절부터 태권도, 테니스,골프등 모든 운동을 하고 있던 시기인데,
단전호흡을 본청에서 시작한다니 경험삼아 시작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여름이 되자, 내가 수련하는 자리 주변에는 땀으로 뒤범범이 되었다.
수건으로 흐르는 땀을 딲았으나 계속 흘러 내리는 증상은
여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나는 가을이 되고서야 멈추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독하게 수련한 결과 6개월이 지나자
신체에 놀랄만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퇴근시가 되면 피로하던 몸은 가벼워지고, 시력이 어둡던 눈에는 안경이 불필요하게 되고
몸무게는 10여 킬로 줄고, 만성 비염은 서서히 없어 지고,대인 관계가 웃음으로 변하고
건강검진 결과 신체나이는 본 나이보다 10여살 젊게 통계가 나왔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20여년간 수련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의 수련하는 사람들은 어떠한가?
수개월 수련하여 몸이 좀 좋아 지거나,이 정도 수련하면 됐다고 오판하는지 몰라도
5년을 넘기지 못한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국선도 단전호흡은 생활선도로써 평생 동안 꾸준히 수련하는 것이다.
그대들은 가족이나 주변의 아는 사람이 입원해서 문병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떠하던가? 이 세상에 투자없는 공짜가 있는것 보았는가?
몸은 건강할때 부터 미리 지켜야지, 고장이 나면 이미 때는 늦다.
이 좋은 세상을 평소에 좀 귀찮다고, 힘든다고, 시간 없다고 국선도를 게을리 해서야 되겠는가?
국선도 단전호흡을 열심히 수련하여
이 좋은 세상을 건강하게 살면서, 자식들에게도 부담주지 않고 살아 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대들이여! 용기를 냅시다 ! 꾸준히 수련합시다 !
그리하여 건강하게 100세까지 삽시다 ! 국선도 화이팅 ! 인산법사 드림
첫댓글 국선도 단전 호흡이 건강에 아주 좋은 운동이군요.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회장님의 열정과 헌신 목놓아 부르짖는 소리없는 외침이 잔잔한 울림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간 만입니다. 바쁘셨는지? 어디 다녀 오셨는지?
궁금했는데..... 힘이 되는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법사님 ^^
공감온도 100도씨입니다
지금은 안 나오시지만 어떤 회원님께서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
A4용지 두께만큼씩 좋아진다고 의아했지만 맞는것은 분명함 .................
옳거니!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선정화님이 계시기에
고달퍼도 보람을 느낍니다.
열심히 합시다.
회장님의 인내와 끈기 그리고 헌신적인 리더쉽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ㅎㅎ저는 12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반 살았습니다. 이름하여 1208823천!
공감 가는 말씀 입니다.
저도 15년째 접어 들었는데 좋아진 몸이 또다른 에너지 소실 부분이 있어
요즈음은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국선도 덕분에 이렇게 라도 지키고 있는듯 합니다.
새로 오신 yong님, 한대교임, 구족행님은 125세를 일단 목표로 하고
그때가서 조금만 연장하시느게 좋을상 싶은데 그대들의 의견은 어떠신가?
아...지속적인 향상이 목표가 아니라...평생 수련의 개념이군요. 하나씩 배워갑니다. 125 세..대단하십니다.
저는 2012년 4월부터 하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42년생인데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하렴니다.
국선도 화이팅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자꾸 바뀌어 가는 구먼

빨리 대를 이어 주시기 바라나이디
신인들이여
참 좋은 운동인데
생각보담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참 답답할때 있어요
수련기 참 잘읽었습니다.
저는 2008년부터 중간에 쉬기도 하고
그래도 쭈욱 이어왔습니다.
보고싶은 님들이여 많이 찾아 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