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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림 쇠소깍 투명카약대표(나룻배)
- 지난 18년간 서귀포시 지역 소외계층과 학교, 마을 공동체 총 18억 원 이상 기부와 봉사 이어와
제주의 명승지 쇠소깍, 그 맑은 물결 위로 투명한 카약이 떠오른 지 어느덧 15년. 투명 카약이라는 독창적인 수상레저를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해 서귀포 관광산업의 한 획을 그은 이가 있다. 바로 쇠소깍 나룻배 카약과 퍼블리코 관광호텔을 운영하는 고종림 대표다.
고 대표는 지난 18년간 서귀포시 지역의 소외계층과 학교, 마을 공동체에 총 18억 원 이상의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숨은 주춧돌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왔다.
고종림 대표는 2009년부터 쇠소깍에서 투명카약 수상레저 사업을 시작하며 쇠소깍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렸다.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투명카약은 곧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고, 하효마을과 쇠소깍은 전국적인 브랜드로 도약했다.
특히 고 대표는 쇠소깍 해변에서 총 11회에 걸친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이는 쇠소깍이 명승지로 등재되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 해양레저문화 활성화와 산남지역 관광경제 부흥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고 대표는 연중 꾸준히 지역에 기부와 후원을 해왔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효돈중학교 장학금, 하효마을 발전기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돌려주고 있다. 특히 하효마을에는 매년 3천만 원씩 발전기금을 기부해왔으며, 교육발전기금에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최근에도 그는 서귀포시청에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청소년 교육과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고 대표는 서귀포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식사 행사를 10년 이상 주최해왔다. 매년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문화행사를 제공하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서귀포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지키고 있다.
그의 나눔은 물질에만 그치지 않았다. 지난2025년 여름, 쇠소깍 해변에서 물놀이 도중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3명을 고 대표가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 용기 있는 행동으로 그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주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고종림 대표는 “나 하나의 기부와 봉사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는 앞으로도 ‘보통 사람도 기부와 봉사를 사랑스러운 문화 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가 남긴 18년의 족적은 단순한 사업가의 길을 넘어서, 지역을 위한 진정한 헌신과 공동체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 대표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라이브제주가 고종림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8년간의 기부와 봉사실천 과정을 중점 취재하고 고종림 대표의 선행을 지역사회에 알리여 우리사회에 더 많은 고종림을 기대해본다.
오늘도 “쇠소깍에는 투명한 물길 위에, 한 사람의 맑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맑고 온정이 넘치도록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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