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잘 기르는 방법
1. 목욕은 일주일이나 열흘정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강아지의 피부를 약하게 하고 건성피부의 원인이 됩니다
보통의 강아지 목욕은 7-10일정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강아지의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목욕후 3-4일이 지나면 강아지 고유의 체취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때에는 강아지 전용향수를 사용하여 냄새를 중화시켜주세요
2. 급식은 6개월령까지는 하루 세 번해 주세요
강아지의 성장기에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하루 세 번 급식해 주시고 6개월령부터 하루에 두 번을 급식합니다
3. 예방접종은 20일 간격으로 해 주는 것이 항체형성에 최적간격입니다
강아지의 면역력생성은 예방접종후 12일이후부터입니다
따라서 일반 동물병원의 2주간격 접종도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나
20일간격으로 접종해주는 것이 예방접종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주기입니다
4. 용변훈련은 칭찬해주는 방법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환경이 바뀌면 용변을 볼 자리를 찾습니다
이때 강아지가 빙글빙글 돌면서 또는 이곳저곳 냄새를 맡으며 용변볼 자리를 찾을 때
적당한 용변장소를 만들어주고 용변을 유도해줍니다
용변보기에 성공한 강아지에게는 간단한 간식이나 영양제등을 상으로 주며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대부분의 강아지는 좋은 용변습관을 가지게됩니다
5. 사료의 양은 얼마나 줄까요?
강아지는 성장속도가 사람에비해 27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성장기에 강아지는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자라게 됩니다
작은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 마음에 급식량을 줄여 주는 것은 강아지를 학대하는것과 같은 일입니다
대체로 말티즈 같은 소형견은 생후 50일정도에는 매 끼니에 50개정도의 사료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어김이 없습니다.
이후에는 하루에 한 개씩 급여량을 늘려주세요
과다한 섭취시는 변의 양이 많아지고 무른 변을 보니까 바로 인지할수 있습니다
6. 간식은 언제부터?
귀여운 강아지에게 맛있는 간식을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장의 기능이 아직은 약하니까 생후 3개월까지는 간식을 주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사료위주로 급식습관을 가지면 여러모로 편하고 강아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적의 강아지식품은 사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