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우는 우리들의 자세
만만치 않은 장비(카메라 등등)가 수반되는
사진(Photo)은 왜 찍고 배우려고 할까?
어리석은 우문(愚問)에
Photo는 삶의 흔적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행복을 만들어내는 산물(産物)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다소 철학적 자위성(自慰性) 사고(思考)에 젖어
2019년 기해(己亥)년 춘천북부복지관 사진반에서
선생님(강사 원정상)의 첫 강의에서 보인
수강생들의 면면은
황혼의 길로 접어든 시니어들답지 않게 배움의 열정과
뜨거운 열기가 충만한 분위기를 느끼지만
이 세대에 우리가 사진을 배운다는 것은
사진작가가 되기 위함도
직업적 사진사가 되기 위함도
그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도 아닌
단지 삶의 여가(餘暇)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사진생활을 이루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 강의와 출사에 빠짐없이 적극 참여하시고
선생님 강의가 자신이 지득(知得)하고 있는 이론과
다소 차이가 있다 해도 반론 제기나 자기 과시성
난해(難解)한 질의는 예의에 배치(背馳)되는 듯 합니다
디지털시대의 디지털사진은 주로 인터넷을 통한
컴퓨터 화면영상으로 감상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예술성의 한 장르인 관계로
춘천북부복지사진반 카페에
자신의 작품을 많이 올리는 등 적극 활용하시고
선생님의 출제 또는 정기 출사 때 담은 사진은
10여 컷 이내로 사진반 카페 “과제방”에 올려
강의 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감평(감정과 평가)을 받아
우리 모두가 배움의 느낌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하시면서
그 이외에 사진은 “회원사진방”에 있는
각자 자신의 방에 등재하여 우리 모두가 보고, 느끼고,
배우며 즐기는 사진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인사의 댓글을 남기는 에티켓을 남겨
상오 우의(友誼)를 쌓아 즐겁고 아름다운 배움의 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단: (1) 과제방에 올린 작품은 선생님으로부터 평가받는
작품인관계로 우리의 댓글은 삼가심이 옳을 듯합니다.
(2) 우리는 즐겁게 배우는 아마추어리즘인 즐기는
사진생활인으로 자신의 작품사진 정보를 공개하여
모두가 참고하여 배울 수 있도록
사진정보 차단하여
사진을 올리지 않도록 배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안마산 / 李萬俊 -
Anmasan Music Room
"님의 향기"
첫댓글 좋은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하신다니 감사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언제 뵐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