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만탁치아의 성도인술(남성편) 제6장 골반강화법중 음낭호흡법만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음낭호흡법이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이기 때문이다.
골반을 강화시키는 데는 3가지운동이 있다. 그 중 음낭호흡법은 차가운 음기운을 끌어내는데 마음을 이용하고 신선한 정액에너지를 척추에서 두뇌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두번째운동은 음낭압축법으로 음낭에서 따뜻한 정에너지를 만들어서 이 에너지를 안전하게 상승시키도록 하는 훈련이다. 세번째운동은 체력조절법이다.
2. 음낭호흡법
가. 자세 앉은 자세, 선자세, 누운 자세의 세가지가 있으나 가장 좋은 자세는 서있는자세이다. 혀를 입천정에 대고 자세를 고정시킨다. 긴장을 풀고 똑바로 서있는 자세가 좋다. 양손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고 발은 어깨 넓이 만큼 벌린다. 그러나 서있는 자세가 좋긴하나 의자에 앉는 자세는 긴장도 풀리고 정신집중이 용이하므로 가능하다면 의자에 앉도록 권하고 싶다.
나. 호흡의 단계
(1) 의자끝에 걸터 앉아 어깨 넓이만큼 양쪽발을 벌린 다음, 자세를 바로한다. 헐렁한 바지를 입고 팬티는 입지 않는다. 차가운 방에서 나체로 하면 기를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긴장을 푼다.
(2) 천천히 숨을 들이 쉬면서 고환을 위로 당겨 올린다. 잠시 그대로 가만히 있다가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고환을 아래로 내려놓는다.(이때 손을 사용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행함) 숨을 들이쉴때 숨이 고환으로 들어가 그 안에 가득 채워진다고 생각한다. 또 숨을 들이쉼과 동시에 고환을 올린다. 음낭에 차가운 에너지가 느껴질때까지 들쉼과 날쉼을 부드럽게 반복한다. 9번정도 호흡을 되풀이 한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나서 다시 3내지 6회정도 반복한다. 이렇게 1~2주 동안 운동을 하면 실습도중 실제로 고환의 상승과 하락을 눈에 띄게 알아볼수 있다.
(3) 숨을 들이마심으로써 음낭의 차가운 기운이 회음부로 전해져 가는 것을 느껴지면 고환을 가볍게 잡아당겨준다. 회음부로 전해진 에너지는 천골을 통해 척추를 거쳐 두개골로 끌어 올리는데 이과정은 너무 복잡하여 간략히 소개하는 수준에 그친다. 따라서 앞의 (2) 단계를 약 한달이상하여 효과 있다면 개별적으로 책을 구입하거나 하여 연구해야한다. 참고로 만탁치아(Mantak Chia)는 태국계 미국인으로 아마 미국에서 관련 강좌를 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인터넷을 뒤져보면 나올것이다.
3. 요약 ㅇ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편안히 서있는 자세가 가장 좋다. 신체의 긴장을 풀고 고환에 정신을 집중시킨다. ㅇ 숨을 들이 쉬면서 음낭안에서 고환이 발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고환의 힘을 뺀다. 36~108번까지 실시한다.(9번마다 휴식) 아침에 4~6회 저녁에 4~6회하는 것이 좋다. ㅇ 긴장을 푼다. 근육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 혀를 입천장에 올려 붙여서 댄다. 척추를 따라 정액의 차가운 음에너지가 올라오고 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