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예절(Net-Tiquette) 십계명
1.비록 가상공간이라도 사람임을 기억하세요.
*가상공간에서는 보이지 않는
실제 사람들이 존재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서로 대면하지 않고 의사전달을 할 수 있다는
매체의 특성과 익명성 때문에
무례한 행동이나, 거친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의 얼굴을 마주 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2.실제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생활서는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으려고
법과 규칙을 준수합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행동기준이
실제생활하고 다소 차이는 있을지라도
양심적인 규칙 준수로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3.현재 본인이 접속한 곳에 대하여 바르게 분별하여
그 문화에 어울리게 맞춤행동을 합니다.
*인터넷 에티켓은 해당되는 영역마다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라마다 문화의 차이가 있듯이
서로 다른 영역 기준에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가상공간에 참여할 때는
environment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4.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해야 합니다.
*메일이나 쪽지를 보낼 때,
또는 채팅이나 토론장에 글을 띄워야 할때,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글을 보내게 되었을 때
다른 사람이 알고 싶어하는지 충분히 생각해 보고,
원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면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무작정 메일이나,
쪽지를 거듭 보내는 일은
무례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5.온라인 상의 당신 자신을 근사하게 만드세요
*온라인 상에서는 익명성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자신의 외양이나 행동보다는
그 사람이 쓴 글의 수준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글의 내용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며,
공격적인 언어의 사용을 자체하고
기분 좋은 정중한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6.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세요
*가상공간의 힘은 바로 참여하는 네티즌의 숫자에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질문을 하면
수많은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그 질문을 읽게 되고
그들 중 일부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하게 됩니다.
세계의 지식을 모두 모아 놓은 듯한 효과를 가져오죠.
내가 아는 무언가를 공유하고자 할때
뭔가 남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두려워 할
필요 없이 서로 공유하는 것은 예의 바른 것입니다.
내가 지닌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7.사이버상의 논쟁은 절제되어야 하고,
격한 감정으로 하면 안됩니다.
*논쟁은 격한 감정에서 쏟아지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일어 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남들의 흥미를 끌어 내기 위한 논쟁보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논제를
절제된 감정속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실행해야 합니다.
8.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합니다.
*요즘 인터넷 실명제를 행하자는 이유가
마구잡이로 행해지는 인터넷의 불미스런 일들을
최소한으로 막아보자는 이유입니다.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유출한다든지,
개인의 사생활을 함부로 유포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됩니다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행한 일이라도
상대에게는 치명적인 일일 수 있습니다.
사적인 영역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됩니다.
9.권력을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유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거나,
그들 위에 군림하는 등의 남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10.어느 사람이든지 처음엔 모두 초보자입니다.
*잘 몰라서 하는 실수에 대해
너그럽게 대해 주어야 하며,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실수에 대해 공개적이거나,
수치를 느끼게 하지 말고
신중하게 개인적인 메일이나 쪽지 등을 통해
알려 주어야 합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