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 1345주년 개산대재 법요식🔶️
《유튜브는 전체적으로 촬영되어 있습니다 》
▶️일 시: 불기2567년10월06일 오전11시
▶️장 소 : 범어사 대웅전 앞 마당
▶️참석인원 : 범어사측 약 1,000여명 참석
범어사는 의상대사가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해동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한 사찰이며, 왜구를 막고자 하는 신앙적 기원과 사찰의 무력적 기반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가의 의도가 결합한 것으로 범어사는 한국적 호국불교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개산대재에는
방장 지유 대선사, 주지 보운스님, 은하사 회중 대성스님, 율원장 원창 스님......등 사중의 많은스님과
재가자로써는
박수관 범어사 신도회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백종헌 국회의원,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 김재윤 금정구청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신한춘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정창교 국제식품 회장, 최영호 나라의료재단 이사장, 이현수 (주)좋은공간 삼우종합개발 새한디자인 대표, 전희충 대웅이티 대표, 김기호 경동개발(주) 대표이사, 이희태 신라대 대학원장
등 내빈과 사부대중 약 10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개산대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헌향과 헌다
△내빈 소개
△범어사 연혁과 조사 스님 행장 소개
△봉행사
△공로패 전달
△인사말
△축사
△법어
△축가
△공지사항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공로패는 나한전 후불탱화 점안을 하기까지 노력한 이연수 불화장과 김윤주 해성문화재 대표에게 전달됐습니다.
이날 범어사는 개산대재에 앞서 후불 탱화 점안식을 봉행하고 팔상, 독성, 나한전의 후불 탱화 7점을 점안했답니다.
방장 지유 대선사는 법어를 통해 “의상대사가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했고, 지금은 선찰대본산이라 불린다”며 “선종과 화엄경은 근본 가르침이 같다. 화엄경의 뜻을 알려면 부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망상분별이 사라지고 일심으로 깨닫는 마음으로 볼 때 이 세계가 아름다운 꽃 ‘화엄’과 같다”고 설법했습니다.
주지 보운스님은 “범어사를 창건하신 의상조사는 화엄의 종지를 구현하고, 중생 제도의 원력으로 이곳 금정산에 터를 잡으셨다”며 “범어사는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백성의 의지처가 되고 유구한 전통을 지닌 우리 모두의 보물이다”라고 했으며. 이어 “우리가 쌓아 올린 현재의 시간은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관 신도회장은 “호국 도량 범어사는 한국 불교의 여명을 밝히고, 우리 민족의 자존 약속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사찰”이라며 “오늘 개최되는 개산대재가 의상대사의 창건 정신과 가르침을 계승하여 서로 화합하고, 나아가 천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이룩한 사찰의 법통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개산대재가 아울러 불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불교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범어사는 개산대재를 기념하며 경내 일주문에서 금정불교대학 민화반의 민화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범어사 옛 사진전 ‘지금 이 순간’을 오는 20일까지 ‘범어사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저는 오후 스케줄이 바빠서 합창단의 축가까지만 촬영하고 택시를 타고 점심도 못먹고, 다음 장소로 내려 왔습니다 ㆍ
■범어사 개산 1345주년 개산대재 법요식■불기 2567년 10월6일 금요일11:00 ■의상대사가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했고, ...
https://youtube.com/watch?v=bUGdbNjn5Yk&si=2au7rb1XDZIU3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