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D) 불쾌감이 심할 날 해보는 것들
ㆍ 반신욕, 사우나
ㆍ카페와서 글 한 번씩 다시 읽어보고 또 수정하고 자료 수집하고,,,,
ㆍ 칼륨, 인, 고단백을 먹지 않았는지 어제 오늘 먹은 음식 체크 해보기
ㆍ 햇살받으며 공원산책 (세로토닌 흡수)
ㄴ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산책이라도해야해요
집에 있으면 생각만 많아지고 우울감이 심해져요.
ㆍ 유산소운동, 하체운동, 하체스트레칭
ㆍ 커피 중단
ㆍ 은행잎 징코 영양제, 오메가3 영양제, 정맥순환제 먹기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 먹어보기)
■ 마인드
우울증에 점점 익숙해지고 빠져들기 쉬운 병이라
즐겁게, 흥, 긍정, 밝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해야하고
누구나 지병 하나쯤은 가지고 있고
병이 없는듯이, 이미 사라진것 처럼 살기
별거 아니다, 병이 없는 듯 생활하자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고 치유해나가겠다는
대범한 마인드의 소유자가되세요 :)
(PGAD 이후에 밝은, 즐거운감정을 많이 잃었어요
긍정적인 감정이나 긍정적생각을 하는것도
불쾌감 때문에 어려워지더라구요.)
(저 같은경우 10년도 넘은 너무 오래된 병이라
나을거란 기대보다는 완화 정도에 최선을 다하면서
병이 조금 나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는데 의미를 가져야할 것 같아요)
병으로 인해서 내 생각 만큼 안되는 부분들이 많지만
정신적으로 괴로움에 빠지자면 밑도끝도 없지만
부모없이 친척 손에자라서 앞을 아예 못보면서도 유튜브 스타된 남성
다리를 쓸 수 없어서 휠체어 타고 다니지만
재택근무하면서 헬스장다니면서 바디프로필찍는 20대 여성
(하체가 마비가 되면 배변도
아침에 시간내서 스스로 누워서 배변패드를 깔고 약을 넣어서 받아내야하더라구요)
항문암으로 배변주머니를 배에 차고 다니는 20대 여성
암, 당뇨, 고혈압으로 먹고 싶은거 못먹는 사람
원하는거 다 할 순 없지만
그런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어떻게든 잘 살아가는 사람도 많아요
방법을 찾아보자구요.
※ 우울감이 심하시다면
비밀글/ 비밀댓글로
걱정인형한테 고민 맡기듯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써보세요
조금 나아질 수 있거든요.
■ 불쾌감이 극심할 때
불쾌감이 심할 때 급하게 해보는 것은
- 스프레이형 파스
마취연고는 끈적함 때문에 시간지나면 불쾌감이 몰아서 오구요
스프레이파스는 끈적함이 없어서 괜찮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붙이고 바르는 파스의 원리는
국소마취, 진통제, 통증억제 효과를 주어서
근육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네요.
(쿨파스도 통증억제 효과를 주는데
스프레이형 핫파스가 덜 차가워서 나은 것 같아요.)
-지압발판
건강에도 좋고
통증이 발로 쏠려서 그런지 괜찮은 것 같아요
반신욕이나 산책 입니다.
(겨울에 특히 자주 또는 매일 해야할 것 같아요.)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생각에 빠지게되는 것 같구요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할 것 같아요.)
- 유산소운동
걷기+달리기 반복
■ 엑셀로 체크리스트 만들기
체크할 상황을
한달 31일 날짜로 표를 만들어서 체크하면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보이기도하고
꾸준히 하게되는 것 같아요
불쾌감도상중하, 몸무게, 반신욕, 운동, 적외선,한약이나 약, 하루식단,. 등
A4 용지로 뽑아서 체크 기록하고 있어요
■ 지압판/ 스프레이핫파스
서서 공부하거나 서서 컴터할 때
발아래
방석이나 푹신한거 깔고 위에
지압판을 깔아서
지압판 조금씩 살짝씩 밟아가면서 하면
통증이 분산되는 것 같아요
건강에도 좋고요
파스의 원리가
결국 진통제거든요
스프레이파스를 주변에 뿌리면
통증이 분산되는 느낌이라서
통증을 덜 수 있어요
(마취제연고, 연고종류는
끈적해서 불쾌감이 더심해지거나
나중에 몰아서 불쾌감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 하의는
집에 혼자 살아서
속옷 안입고
몸빼바지 스판바지 같은거나
스판끼 많은 몸빼 재질의
롱치마만 입고 생활해요
■ 외출 옷은
트렁크팬티/ 헐렁한 면반바지를 속옷으로 입고 (속고쟁이)
(다이소에 트렁크팬티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트레이닝 바지,
싸이즈가 큰 바지에 벨트
스판끼 많은 재질
배기바지, 알라딘바지, 할렘팬츠
롱치마에 속엔 헐렁한 면반바지
이렇게 입으면 나은것 같아요.
(벨트는 필수이고)
(요즘은 통큰 바지가 유행이라 다행이네요 )
■ 생리기간엔
생리컵"만 사용하고 있어요
생리대 자체가 닿는것만으로도 불쾌감이 심해지더라구요
■ 공부는
집에서 책상을 높여서 서서합니다.
높이 조절 가능한 수동 / 자동 책상도 있고요
책상 상판만 사서
수납가구를 활용해 높게 설치해서
높낮이 조절 가능한 의자와 쓰거나
책상위에
높낮이 각도 조절 가벼운 탁자나 독서대를 올려서 서서 하거나
서거나 앉거나 공부하기에 본인이 편한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 앉는 의자는
푹신한 의자보다는
단단한 의자가 오히려 더 낫더라구요
자전거안장 정도나
고깃집 식당 쇠로만든 스툴 같은거 가죽으로 한두겹 덧댄정도의
단단한 의자가 오히려 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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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 압박감이 덜하도록
좀 딱딱한 의자에 걸터서 구부정하게 앉아버릇했더니
자세가 많이 구부정해졌어요
주의하세요
인터넷에 [치질방석][도넛방석] 검색해보면 많고요
다이소에 이런 층간소음방지 블럭을 사서
가운데 자르고
글루건으로 붙이면 되고요
뚤린 부분이
의자 등받침쪽으로
향하게 놓고 사용하면
등에 바짝 기대서 편하게 앉을 수 있고
압박감이 없어요.
저는 그냥 쓰는데
베게커버나 방석커버로 가리셔도되고요
에코백
은 크니까 거기에 방석을 넣어서 매고 다니다가
에코백 가방 자체를 깔고 앉아도 되겠더라구요
■ 전기장판은
전기장판 쓰면 전자파가 심해서인지
불쾌감이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장판 안쓰고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이불 두 개 덮고요
뜨거운물주머니 앉고 자고
보일러 3시간마다 10분 돌아가게 켜두고 살고 있습니다.
(완전히 껐다 켜는 것보다
오히려 가스비가 절약이 도더라구요.)
■ 자전거운동
평범한 의자나 쇼파에 앉으면 불쾌감으로 느껴지는데
자전거에 안장에 앉는것도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데
자전거타면 불쾌감은 안느껴지고
숨차고 운동되고 그러더라구요
평범하게 앉아쉬는 것에대한 통증을
성적인것으로 착각하게되는 뇌를
자전거를 타는 운동으로
자꾸 설득 적응 변화시켜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는 막 효과가 있는지 불분명하고
건강에 좋다는거 먹어보면서 관찰중이에요.
식초 + 물 마시기(자연발효 사과식초/파인애플식초)
(식초는 두뇌와 혈액순환, 신장, 비만, 피로회복, 피부에 좋고 정신이 바짝 차려져요)
생양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양파=신경안정, 스트레스, 혈액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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