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가 동창회 다워야 한다고 본다. 모두들 같은 생각일꺼라 본다.
동창회 결성에서부터 삐걱거림이 있기에 반듯한 동창회로 거듭나기위해서
우리가 준수하고 지켜야할 회칙을 제정하고 카페에도 올려 있다.
동창회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회칙인데 관심조차 없고 누구는 오히려
회칙을 무시하는 언사를 하지 않나, 정말 어이없어라...
회칙에는 친구들간에 지켜야 할 조항들이 가지런히 나열되어 있다.
그동안에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솔직히 타이틀만 갖고 차기로 넘어가곤했다.
동창회가 좀더 발전보다 퇴보에 가깝게 가는것이 아쉬움을 가진다.
그동안 개인적인 생각을 가졌던것을 적어본다.
우리는 모두 친구며 함께 우정을 나누면서 동창으로 죽음이 갈라놓기전까지
만남과 모임으로 이어가야할 너와 나, 우리들이다.
단순히 마음맞는 친구 몇명이 있다 하여 그들과 담소를 나누고 새로이 나온 친구
반겨 맞이 하지 않으면 낮설고 어떤마음이 들까 ?
좀더 일찍이 찾은 우리가 그들을 살피고 안부도 물어가면서 그동안의 삶에대한
얘기를 들어가면서 서먹서먹함을 친근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초대회장, 2대, 3대,4대... 회장을 역임하고 임기 마치면 다같은 친구인데,
친구위에 군림할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직전회장이니 하는것은 불필요하다고 본다.
임원진에 있어서 재조정을 해서 짐심으로 동창회에 솔선수범으로 발벗고나설
친구들로 해야한다고 본다.
회장에 있어서 권한과 의무에 있어서 어느 회칙에 보아도 친구를 처버리는 것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