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처럼 동해 일출을 볼려구 계획 했었는데, 밤에 눈이 많이 와서 날씨가 흐려 볼 수 없었던 것이 이내 아쉽습니다.
모처럼 들른 경포의 새해 바다 바람,
정말 마음 깊숙이 불어와 무어라 소곤거리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 유난히 경포는 인연이 깊은 곳인데,
이 곳이 내게는 꿈을 주었고,
왠지 무엇인가 미래를 보여주는 그 무엇,
용솟음 치는 열정을 준 것 같습니다.
건 관모 회원님들,
2011년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하시구,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한해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드 넓고, 거칠게 몰아치는 동해바다 파도를 바라보면서 모두를 위해 진정으로 빌어봅니다.
2011년 새해 경포대에서 카페지기 올림.
첫댓글 엘리아님도 복 받으시고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시길.. 사진은 강문다리같은대요 전 강릉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