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양(鄭 穰) - 예판공(禮判公)
하동정씨의 10세조(世祖)이시다. 공의 휘(諱)는 양(穰)이시고 9세조(世祖) 산원공의 아들이시다.
공은 1423년(세종5년. 癸卯)에 식년문과전시(式年文科殿試)를 21등으로 급제하여
벼슬이 좌사간 대부(左司諫 大夫)를 거쳐 예조참판(禮曹參判)에 까지 이르렀으나
만년에는 벼슬을 내어놓고 고향에 돌아와
노후(老後)를 임천(林泉-隱士(은사)의 정원에서 마치셨다.
공의 묘소는 하동 하곡(河東鰕谷) 자좌(子坐)에 모셨다.
첫댓글 할아버님 산소위에 난자 할아버님의 가묘가 있습니다.세월에 봉분은 없어지고~좌판은 흙에 덮여 부끄럽습니다.
할아버님이 세거 하셨던곳이 정양담이라 하여 원곡마을 중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