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부와 성공을 이루는 자기계발의 법칙들
위기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부를 쌓는 법칙은 있다.
부와 성공을 이룬 이들의 자기계발 방법에는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까.
원하는 것을 이루는 '부의 확신'을 갖는 법을 알려주는 밥 프록터,
싱가포르 국부 펀드를 운용하는 김지훈,
가난한 흙수저에서 연봉 10억원대 창업가로 변신한 자청이 직접 알려주는 비밀을 만나보자.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 밥 프록터 지음 / 김문주 옮김 / 1만6000원
세기의 베스트셀러인 '시크릿'에 첫 번째로 소개된 주인공이 바로 밥 프록터다.
1984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으로 자기계발 구루가 된 이후 그는 40년 넘게 잠재의식의 힘을 연구해왔다.
원하는 것이 위치한 주파수에 생각의 주파수를 맞추는 법만 이해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프록터가 막혔던 돈의 에너지를 푸는 법을 알려준다. 비즈니스북스 펴냄.
◆ 라이프 딜링 / 김지훈 지음 / 1만7800원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를 거쳐 현재는 500조여 원 규모의 싱가포르 국부를 운용하는 GIC에서 투자운용력으로 일하는 김지훈 작가가 인생의 딜(deal)에서 승률을 높이는 규칙을 소개한다.
내가 원하는 인생의 모습을 수치화하라, 어떤 정보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마라,
내가 성취한 것들이 서로를 위해 일하게 하라 등 사모펀드의 8단계 투자 사이클을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6가지 법칙으로 녹여냈다. / 플랜비디자인 펴냄.
◆ 역행자 / 자청 지음 / 1만7500원
출간 직후 국내 서점가 1위로 직행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공단에 취업해 게임만 하는 흙수저였던 '라이프해커 자청'이 '연봉 10억원대 무자본 창업가'로 변신한 비결을 들려준다.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했다. 책 200여 권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를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