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환난전 휴거는 사악한 속임수다.

[윤요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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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전문TV-윤요셉목사

환난 전 휴거를 말하는 자들의 사악함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이 교회의 환난통과를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버젓이  변개함으로써 말씀으로 거하시는 예수님을 거역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심하게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저들의 사악함이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환난 전 휴거 외에도 온갖 이단 사상들로 주의 양들을 지옥의 문턱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저들의 사악한 속임수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은 3가지만 보겠습니다. 

첫번째 속임수, 저들은 다음의 말씀을 근거로  장래 노하심에서 건지신다고 하였으니 환난 전 휴거라고 합니다.

살전1:9~10절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그러면 사도 바울은  어떤 의미로 이 말씀을 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다 짝이 있습니다.

그 짝은 같은 책 살전 5:9절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렇게 볼때 여기서 장래 노하심은 지옥의 형벌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건지시는 예수'라는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지옥의 심판으로 부터 구원해 주셨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주의점- 원문은 완료형으로 되어있지만 개역성경은 진행형으로 되어 있음)

또한 '구원을 얻게 하신 것 '을 원어로 보면 헬라어- '흐뤼오메논'인데,

동사로는 '흐뤼오마이'로써 그 뜻은 '구원하다,구하다,건져내다,건짐받다, 건지다'이고,명사로는 '구원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시제가 완료형으로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당신이 하실 일을 다 마치신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구원을 환난 전 휴거의  말씀으로 둔갑시켜 성도들을 속여서는 안됩니다.

두번째 속임수, 저들은 다음의 말씀을 근거로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신다고 하였으니 환난 전 휴거다. 고 합니다.

살전3:13절...그의 모든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저들은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먼저 휴거된 자들이 있으니까 예수님께서 강림하실 때 성도와 함께 오시는 것이 아니냐? "라고 합니다.

그럴듯한 미혹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오실 때 데리고 오시는 성도들이 정말 먼저 휴거된 성도들일까요?

성경은 성경으로 푼다

저들의 주장이 맞을려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데리고 오시는 성도들의 상태는 마땅히

부활한 성도들 혹은 신령한 몸으로 바뀐 성도들이어야만 합니다. 여기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 짝이 되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역시 같은 책에 있습니다.

살전4:13~14절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 예수님께서 지금 어떤 사람들을 데리고 오신다고 하셨죠??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

이 말씀은 비록 성도들의 몸이 죽어 무덤에 묻혀 있지만,  주님이 재림하실 때 낙원에 있는 그들의 영혼들을 데리고 오심으로 그때 예수님이 데리고 오신 영혼들이 각자 자신의 몸을 찾아 들어가게 하시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말처럼예수님께서 데리고 오는 성도들이  먼저 휴거된 성도들이 아니라, 신,구약의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영혼들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2) 또한 저들이 제시한 살전 3:13절에서도 먼저 휴거된 자들이라고 하지 않고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신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모든'을 헬라어로 보면 '파톤' ㅡ기본형은 '파스' 인데요, 그 뜻은 '무엇이든지, 전체, 모든 사람'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전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부 혹은 부분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 전체 영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 많은 영어 성경들도 모든을  all 로 번역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보호처에서 살아남은 성도들을 제외한, 인류역사에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영혼을 데리고 오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이 이러한 데도 저들은 죽은 성도들의 영혼들을 먼저 휴거된 자들이라고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합니다.

세번째 속임수, 저들은 하나의 사건을 공중재림과 지상강림으로 따로 나눠서 억지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원래부터 공중재림과 지상강림은  따로 떨어진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한 사건이고, 하나의 그림입니다. 

휴거된 성도들이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주님과 함께 천년왕국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은 예수님께서 공중재림 하실 때는 성도들이 휴거되고,  지상으로 내려오실 때는 구원은 받았지만 부활은 하지 못한 성도들, (저들의 논리대로 라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되겠군요.)

이들이 육의 몸을 입은 상태로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시집도 가고 장가도 가면서 아이들도 낳고 백성들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성경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이고, 더 나아가서는  사악하기 그지없는 속임수 입니다.

저들은 부활 휴거가 단 한번으로 끝난다는 말씀이 주의 종들을 통해서 명료하게 밝혀지니까  이젠 잔머리를 굴려서 지상강림때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부활은 하지 못하고 옛사람의 몸을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그냥 백성으로 살아간다고 말을 바꾼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드라마 작가를 해도 논리가 맞아야하고 개연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으면 막장 드라마가 되어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 . 그리고 어리석은 영혼들이 떼거리로 몰려든다고 해서 그게 다 진짜도 아니고 본인에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런 군중으로 인해 자신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다 새것으로  바뀌어,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다 새롭게 태어나는데, 유독 이스라엘 사람들만 부활도 하지 못하고 추한 옛 사람의 몸을 가지고 천년왕국엘 들어간다구요??   

이럴 때 애들이 잘 쓰는 말이 있던데..한 글자로  헐~~~

다음 영상에서는 <천년왕국>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계21:5절 보좌에 앉으신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새하늘과 새땅을 언급하시면서 천년왕국이 등장합니다.  다음 영상 기대 해도 좋습니다.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휴거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듣고 올라가서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해서 그 예수님과 같이 새롭게 된 지상(천년왕국)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사건이고 하나의 그림입니다.

[결 론] 

세대주의자들은 인류역사를 자기들 맘대로 일곱세대로 쪼개서 각 세대마다 구원의 방법이 다르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합니다. 

여기서 환난 전 휴거의 이중 재림과 신사도-메시야닉쥬의 구약의 절기나 제사제도의 부활과  날짜를 앞세운 시한부 종말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하나의 교회를 이방교회와 이스라엘교회로 또다시 나누는 등  교만하기 짝이 없는 짓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세대주의들의 이런 폐단들을 볼 때 세대주의 사상은 아주 사악한 이단 사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단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계속해서 우기면서 고집한다면 그 자가 바로 이단입니다.

이단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일곱 세대라는 교리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팔 다리 다 잘라서 자기들의 교리의 항아리 속에 억지로 마구 쑤셔 놓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괴물체로 만들어 놓고는 "여러분~~여기 하나님 말씀이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선생이 애들 앞에서 코끼리 팔,다리 다 잘라놓고 "얘들아~!! 이게 코끼리란다~알았지"  하면 되겠습니까?.

원래대로 붙여놓고 "애들아~ 이게 코끼리란다~~알았지" 라고 해야지요.

그래야 참된 선생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는 참된 종이지요.

살전4:17절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오시는데  당연히 가서 영접해야겠죠.

우리만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시에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영접하시는 것입니다.

요14:3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여러분들이  이자리에 함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천년왕국  대해부>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