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화려한 송년회를 많은 동문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의미있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연말 잦은 술자리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상해에 계신 거의 모든 우리 단국가족들이 모인 의미있는 자리였는데,
특히 우리 리스트에도 올라있지 않으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동문회를 찾아주신 중문과 83 이경숙 동문, 중문과 85 이재성동문
또 중문99 전현종동문의 새색시가 되어 중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경영 00학번 전소영동문의 참여로 더욱더 빛이 나는 동문회가
되었습니다.
섬유 87 김용환동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모여 모두 반가운 얼굴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참여하신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영81김부연(동문-이하생략), 중문81임범종, 중문83이경숙, 전산통계83박종호(2차에 합류), 중문85이재성, 중문85박광철,
경영86김진수, 무역86이영래, 섬유87김용환, 섬유87김정철, 중문87송성관, 영문88가은수, 중문88배상이, 섬유89김재우,
법89정창욱, 전산89임아정, 중문91최영진, 중문91최인권, 사회체육94이상달, 중문94이석주, 사회체육95장용자, 중문96지현정,
중문99전현종, 경영00전소영 - 이상24명 (여성동문이 4분이나 되어 분위기 만빵^^)
이중 중문과 83이경숙 동문의 경우 너무나 잘가꾼 미모때문에 일부 동문(이름은 말 못하고 가 모 은수라고만 말씀드립니다)은
이경숙동문이 90학번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나오신 박광철동문, 이영래동문, 송성관동문, 지현정동문 모두
반갑게 이야기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따뜻한 동문 송년회를 갖기위해 많은 동문들께서 협찬을 해주셔서 추첨을 통해 또는 모든분께 푸짐한 선물을 드릴수가 있었고
또 손에 뭔가를 가지고 귀가를 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는데, 따뜻한 협찬을 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부현동문-소가죽지갑, 김진수동문 (우산24개). 이영래동문(효소가 살아있는 생막걸리3박스), 김용환동문(머플러11,모자11개),
가은수동문(모자24개) 배상이동문(체육복3벌), 정창욱동문(금비누), 임아정동문(달력24개), 이석주동문(예병원치과 스케일링권5매,
달력24개) 이상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갖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새로 음식점을 시작하신 김용환 동문께 우리 단상회에서 벽걸이 시계를 2개 선물을 하였고,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우리 전현종, 전소영 신랑신부에게 금일봉을 전달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김용환동문 번창하시고, 전현종,전소영부부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기원합니다.
1차로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멋지게 마시고, 신나게 웃고 떠들었고, 2차로 갤러리아의 노래방으로 가서 다시한번 심하게 웃고
떠들며 청도맥주를 부어댔습니다. 이것도 부족해서 몇몇 동문들이 3차로 구베이로 출격을 하였는데, 그후로 그들을 본사람들이 없다는
후문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진상규명을 위해 내달 우리 회장님께서 구베이로 돌아오신다는 연락입니다.
회장님이 계시지 않아 조금 서운한 감이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나고, 의미있게 동문송년회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모두 이 기회를 통해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앞으로도 똘똘뭉쳐 중국땅에서 우리모두 정상에 우뚝서는 날까지 함께
진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