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산행
6시를 알리는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 동행할 애란인이 없나 가까운 난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난우는 새벽4시쯤 산채를 이미 갔단다
몇군데 더 해볼까 하다그만두었다 오랬만에 혼자하는 산행도 괜찬을꺼 갔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 가려든 산지는 저수지 제방공사로 난인들의 산행이 여간 녹녹치안았다 행여 누군가 데려갔다 산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면 여간 곤란한일도 아니고 차라리 쫒겨나면 나혼자가 나을것같았다
대충 산행준비를 마치고 차에올라타 산지를 향하고있었다.........
오만가지 상념이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새벽을 달리는 차장가로 들어오는
새벽공기는20년의 세월동안 한결같기만하다 참으로 많은 세월을 새벽공기를 가르며 산행을 다녔었다 명품의 꿈을안고 언제나 오늘은 한껀 할것같은 마음으로 ..하하하하
오늘 가려는 산지에서 있엇든 재미난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아마 90년도 초반쯤일꺼다 우연히들린 어느 애란인으로부터들은 정보를 가지고
달랑 지도 한장가지고 문제의 꿈의산지를 향하는 몇몇 우리 일행은 지금 생각해보면 실소를 금할길없다 꿈의 산지가 어디있다고~~~~~~헤헤헤
하지만 어쩌면 그때 만났든 난들을 생각 해보면 꿈의 산지라 해도 과언이아닐듯 지금시각으로 본다면말이다 하지만 그때는 어디가나 그정도의 소득은 있었어니까..............
그날 많은 난들을 채집할수있었다
산반 수십촉 나눠가지라 해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음........
서반무더기 수십여촉"" """"" 처치곤란"""""" 분만는다나>>헤헤헤
산반호는기본 복륜7촉짜리 산반중투~~~~호~~~~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난초는 내가켄 단엽호다 두촉짜리였는대 입폭이1.3센치광엽
백호가 편호로 그림같이 들었었다 모두들 침을 꿀꺽꿀꺽하고 있었다 서로 네게양도 하라 하고 싶은되 체면상 말도 못하고 애꿋은 난초만 자꾸 보잔다 산을 다 내려올때 까지
몇번이고 가방에서 꺼냈다 넣었다 하느라 그렇타고 성질도 낼수없고```` 헤헤헤헤헤
지금 시각으로 보면 억소리난다~~~~~~~~~
어느듯 저수지 뚝까지내려와버렸다 그런데 일행중 한명이 여기서 한번만 더보잔다 금이라도 한번 내어볼모양이라 또 난초를꺼냈다
침을 꿀꺽삼키는친구는 300하고는 말문을 닫는다 나는 어렵게 거낸 친구의 말을 무시할수도 없고 해서 일단 분에 한번 올리보꾸마 하고 난을 담았다 그때 당시에는 이것 저것 채집양이 많아 난통을 여러개 넣코다녔다
이내 하늘이 비가올것같이 우충충해지는 것을 보고 다들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가 게에와서 기다리든 초보 애란인들에게 산반 과 서반 아리까리한 난초를 선물하면
그들은 짜장면을 싸고했음 산행갔다면 다들 어떻케알고 오는지 얻는재미로 하하하그런대 아뿔싸!! 그두촉의 단엽호가 없따 분명히 내가 챙겨넣었다는생각 밖에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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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산행(1)
물길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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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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