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시간을 내어서.. 명지주거단지 명칭변경과 명지대교 명칭변경과 관련해서
강서구청 총무과 담당 계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며 사하구에는 구민들에게 명지대교 명칭변경과 관련해서 ...
많은현수막과 홍보를 했는데..
도데체 강서구는 왜? 명지대교와 직접관련 있는..명지 뉴타운 주민들에게 홍보를..
하지 않았는지...
제가 강서구의 입장과 공모 신청서를 받고 나서도 강서구청은 명지뉴타운 내에 홍보물 하나 부착하지 않았다.
왜 그랬는지 물었습니다.
강서구청 총무과 담당 계장님은 "강서구 각 동장에게 그리고 통장에게 공모신청 홍보라던가 명칭변경과 관련한 내용을 전달하였으로..
명지 주거단지 입주민들에게 별도의 설명과 현수막을 걸 필요성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이젠 명칭변경이 기정 사실화 된듯 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사하구에 하는것이 올바른 처사가 아닌데..우리도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이것 또한 무슨 소리인지...각 지자체가 주민복지를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데..강서구청은 어디 달나라에 있나요?
정말 짜증이 납니다. 아직도 강서구가 시골인줄 아나 봅니다.
우리 입주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그냥 관료제의 전형적인 행정을 보여주며..
철저히 명지 뉴타운 입주민을 무시하는 강서구의 입장...그리고 제가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
무슨 형사가 질문하는것 같다..<--?? 강서구민이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는데...무슨 뚱단지 같은 말인지..???
우리 명지뉴타운의 관문이고 상징인 명지대교 이름이 바뀌어 버리면 (거의 바뀐다고 보입니다.ㅠㅠ)
현재 낙동강 하구언(울숙도다리)가 공식 명칭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뉴타운 입주민이 나서서 명칭을 정해서 명지대교로 만들던지....무슨 대책을 세워야 겠습니다.
강서구청....ㅠㅠ 한숨만~
첫댓글 강서구청 공무원 모두 강서구로 이사 와야 마인드가 바뀌지 않을까요?
강서구청에서는 자기일이 아니줄 아나본데 바쁘게 뛰질않네요 여러방법를 모색해야 되겠네요